요즘 최고로 핫한 M1 MacBook Air를 1월 3일에 구입했습니다.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면 누구나 그렇듯이 상처없이 잘 쓰고싶지요
저는 2013년 MacBook Air도 보호필름을 부착하여 아주 깨끗하게 사용을 했었습니다.
이번 M1 MacBook Air도 잘 사용하고싶어 보호필름을 부착하려고 집 주변의 부착점을 찾았습니다.
워낙 똥손이기도하지만 비용이 들더라도 이왕이면 전문가에게 맡기고 싶었거든요
마침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에 힐링쉴드(Healing Shield) 노원 전문부착점이 있었습니다.
1월 9일 토요일 오후에 소중한 M1 MacBook Air를 가지고 힐링쉴드(Healing Shield) 노원 부착점을 방문 했습니다.
사장님은 힐링쉴드(Healing Shield) 제품을 추천하셨고 부착비용 포함해서 40,000원이라고 하셨습니다.
시간은 15분 정도 걸린 느낌이었고 액정만 빼고 외부와 내부 모두 보호필름을 붙혔습니다.
집에 돌아와보니 안정화가 덜 되어서 그런지 얼룩덜룩한 부분이 있었는데 보통 하루 이틀은 그럴 수 있으니
신경 안쓰고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거의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데도 전혀 변화가 없는겁니다.
상판뿐만이 아닌 하판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총체적난국.. 이 아름다운 M1 MacBook Air가 이런 모습을 하고있으니 맘이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 1월 15일에 힐링쉴드(Healing Shield) 노원 부착점에 방문하여 사장님께 보여드리니
힐링쉴드(Healing Shield) 노원 사장님은 상태를 정말 대충 한번 보시더니 자연스런 현상이다. "보름 정도는 지켜봐야한다." 고 하는겁니다.
전 좀 황당했습니다. 상태를 자세히 보지도 않고 한번 쓱 곁눈질 하듯이 보더니 저런 대답을 한다는게 고객입장에선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래도 전문가니 그 말을 믿어보기로하고 보름 후에도 같은 현상이면 어떻게 하나요? 하고 물었더니
힐링쉴드(Healing Shield) 노원 사장님왈 최대 한달은 봐야하고 그럼 제품 불량이며 구매 취소 할 수 있다고 하는 겁니다.
그 대답이 더 황당했지만 일단 돌아왔습니다.
바로 다음날 힐링쉴드(Healing Shield) 홈페이지에 문의를 했습니다,
몇번 문의 결과
힐링쉴드(Healing Shield) 본사에서는 보통 3~4일 정도의 안정화 단계를 거처 사라지는 현상이라고 했습니다.
부착한지 일주일이 넘었다고 글을 남겼더니 힐링쉴드(Healing Shield) 본사에서는 바로 재발송 해주겠다고 주소를 남겨달라하더군요
힐링쉴드(Healing Shield) 본사에서는 사진만 보고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 수정을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이렇게 힐링쉴드(Healing Shield) 본사에서는 첨부한 사진만 보고도 제품 부착에 문제가 있다고 바로 인지를 하였는데
힐링쉴드(Healing Shield) 노원 부착점 사장님은 보름 또는 한달이 지나기전에는 문제없다고하니 답답했습니다.
힐링쉴드(Healing Shield) 본사 답변을 듣고 1월 22일 다시 힐링쉴드(Healing Shield) 노원 부착점을 방문하였습니다.
거의 보름이 다되었는데 제품 상태에 변화가 없다. 어떻게된거냐고 말했더니 원단이 바뀌어서 그렇다고만 대답하더군요
이때까지도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었습니다.
일단 내가 원하는건 제대로된 제품으로 다시 붙혀주면 좋겠다.
만약 자신이 없으면 환불을 원한다 했더니 환불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카드 환불 처리를 하더니 잘못 부착된 보호필름을 때어서 본사에 보내야겠다고 말합니다.
일단 저와 같은 맥북에어를 구입하신분들께서는 힐링쉴드(Healing Shield) 전신 보호 필름 붙히시려면 확인을 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힐링쉴드(Healing Shield) 노원 부착점 사장님 말로는 올해부터 나온 제품의 원단이 바뀌어 위와 같은 현상이 있다고합니다.
이상 마음만 상한 힐링쉴드(Healing Shield) 전신 보호 필름 부착 및 환불기였습니다.
January 24, 2021 at 08:45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