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알뜰구매 등에 CalDigit 제품이 보이는거 같아서, 최근 받은 제품 공유차 간단하게 사용기 올려봅니다.
우선, Indiegogo 펀딩으로 제작되어 나온 제품이고 16억원 정도를 모아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제품입니다.(kickstarter에서도 같이 진행해서 거기서도 10억정도 모은거 같더군요)
근데, 제품을 받는데 까지 9~10개월이 걸렸다는건 함정입니다. (펀딩 거의 마지막 시기에 참여를 했음에도 ㅠㅠ)
우선 제품 모델이 3가지로 나왔죠.
6 port, 12 port, 18 port로 구분됩니다. 허브에 관심있으시면 아시겠지만, 대강 CalDigit과 모양새도 비슷한거 같습니다.

이왕 펀딩에 참여하는거 일단 18 port짜리로 선택해서 약 $119달러를 투자했습니다. 현재 공식몰(hypershop.com)에서 $199.99에 팔고 있더군요. (앞에 1자 만드려고, 단수가격(odd price)을 소수점 아래까지 가는건 쫌....너무 뻔한 ㅠㅠ)
현재는 적당히 필요한 포트만 사용중이라, 문제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사실 아래 사진정도 꽂아서 문제을 파악할 수 는 없겠는데, 이것 저것 테스트까지 할 여유는 아직 없었고, 결정적으로 이건 펀딩 참여시에는 몰랐는데 18port는 별도의 adapter를 따로 팔더군요. (미리 안 말해준건지, 내가 못 본건지 ㅠㅠ 당연히 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 나쁜넘들 ㅠㅠ)
가격도, 그걸 $50를 받고 있어서, 호환되는 거 찾아보고 있는데 또 전용 adapter가 흔한 모델이 아니더만요. 현재는 찾다가 포기한 상태입니다. (180W에 21.0V adapter 정품은 대만 제품, 제작하는 대만에서 구입하려 했으나 가격 메리트도 없....ㅠㅠ)
사실, adapter를 안 꽂고 이것 저것 다 연결해볼라니, 어차피 파워문제로 잘 안될꺼 같아서 진행안하고 있다고 귀차니즘을 변명 중 입니다.


세가지 제품의 구체적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6port 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을 해서 18port 배송 시작한다는 공지를 보고 나서도 몇달은 더 기다린거 같은데, 한국 backer는 몇명 없었나 봅니다. 별도로 딱 나라 찍어서 기다리라고 공지를 때려서, 말도 못하고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하고 ㅠㅠ
어쨌든, 50% 할인 보고 발 담갔다가,이거 기다리느라 다른 허브도 못산게 더 억울할 판입니다.
그리고, 초기 구매자들 게시판에 살짝 불량에 대한 불평도 올라오고 해서, 불안 불안했는데, 지금은 잘 쓰고 있습니다.
고객 불만에 대한 회사의 대응은 나름 열심히 하고 있어, 그리 신뢰하지 못할 회사는 아닌거 같고요.
호평을 받고 있는 CalDigit을 경험해보질 못해서 비교 설명까지 못하지만, 구매 가격대비 가성비는 좋은거 같습니다.
혹시, 다른 구매하신 분 있으시면 비교기가 올라오면 좋겠네요.
December 31, 2020 at 06:19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