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자기기 2020 LG 그램 15인치 7개월 롱텀 사용기

3월 구매하여 지금까지 쓰고있는 2020 그램 롱텀 후기 입니다.

제가 구매한 사양은 i5-1035G7 아이스레이크에 16GB RAM, 256GB SSD입니다.

그램과 같은 노트북 구매시에 참고가 되었으면 해서 적어 봅니다.


사실 그램 전에 이미 2017년에 나온 삼성 오디세이 노트북 (i7-7700HQ, GTX1050, 16GB RAM, 1TB HDD + 256GB SSD)를 쓰고 있었습니다만, 무게가 어뎁터 포함 3키로에 배터리도 잘가야 4시간 아니 3시간이라 갓 대학에 입학한 입장으로는 들고 다닉기에 무리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거의 거치용으로 쓴지라 문제가 없었거든요. 물론 집에 패드에가 있었기에 노트북은 가끔 들고다니고 평소엔 패드로 작업하면 될꺼 같긴 하지만, 과가 컴공이다보니 이건 애당초 불가능한 상황이라 결국 새 노트북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 기준은 무조건 가벼울것 이것을 중점에 두었습니다. 최대 1.3~1.4안으로요. 어짜피 성능은 작업만 가능하면 될 수준으로만 생각하고 제품을 골랐습니다. 게임과 같은 고성능은 전에 쓰던 노트북을 쓰면 되니....


이러한 상황들 속에서 구매한 제품임을 감안하고 글을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디자인 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흰색의 마감은 매우 깔끔합니다만, 흠집이나 때가 눈에 띈다는걸 오디세이 노트북을 쓰면서 느낀지라 걱정은 했습니다만, 그 노트북은 플라스틱이라 잘 까지고 흠집이 났는데 이건 그렇지는 않습니다. 떄타는건 그때그때 물티슈 등으로 지워주면 멀쩡하고요. 다만, 흰색은 모르는 사람이 보면 마그네슘 합금이 아닌 플라스틱 재질로 보더군요. 실제로 저희 어머니가 그러셨.... 금속의 느낌과 고급스러움은 실버 색상의 모델이 나아 보입니다만, 이거 보다 구입 당시 기준 비싸서 포기했습니다. 가격 신경 안썼으면 실버 모델 샀을꺼 같습니다.


성능은 언더볼팅 작업을 해도 (-75mV) r기본 60도 초중반에서 70도는 가볍게 나오더군요.그나마 하판을 열어서 써멀 패드 작업까지 하고 나니 (써멀 구리스는 히트파이트를 분해하지 못해서 못함) 55도 ~ 60도에서 안정화가 되서 좀 나아졌더군요. 최종작업까지 하고나니 시네밴치 점수는 1200점 대로 올라왔습니다. 1000점도 순정에서 겨우 나오는걸 생각하면.... 다만, 성능을 보고 사는 제품은 절대 아닌지라... 성능이 필요하면 과감히 거르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다만, 문서작성, 프로그래밍 영역에서는 지금까지 불만은 없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쩅하고 밝고 좋습니다. 글래어인게 아쉽지만... 적응하니 그럭저럭 쓸만 하더라고요. 전에 쓰던 노트북대비 차인가 날정도로 밝아져서 100프로 쓰기에는 항시 너무 밝아서 70~80정도로 두고 씁니다. 디스플레이는 만족합니다. 다만, 저도 근래에 눈치챈 사실이지만 잔상이 조금 있는거 같더라고요. 평상시에는 안보이고, 회색 화면과 같은 어두운 색상에서 자세히 보면 보이는 수준입니다.  크게 안거슬려서 전 그냥 참고 쓰고 있습니다.


키보드와 터치패드는 이온의 키보드와  맥북 버터플라이 키보드를 잠깐이나마 써본 입장으로 이 둘은 키보들르 치는지 내가 바닥을 치는지 모를 수준이라 외장 키보드가 필수로 보이는데, 그램은 그나마 치는 맛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다만, 이게 좋은 키보드라고 하면 좀 그렇긴 한데 평균은 하냐고 물으면 평균정도는 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평균 이하라고 생각 될 수도 있겠으나 평균에서 조금 이하인 정도이지 절대 못쓸 키보드는 아닙니다. 다만, 숫자패드는... 있는게 좋은건 맞긴 한데,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이게 자판 치는 포지션이 왼쪽으로 쏠려서 불편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적응하면 충분히 이건 단점보다는 장점으로 다가올 부분이긴 합니다. 터치패드는 평가는 안좋은거 같은데 저는 크기가 조금 컸으면 좋겠는거 말고는 잘 쓰고 있습니다. 휴대용으로 사용시에는 마우스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물론, 포토샵이나, 영상편집과 같은 작업 (저는 안합니다만, 만약 한다면)의 경우에는 맥북은 이것도 터치패드로 한다지만, 윈도우는 이것까지는 무리라고 봅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충분합니다.


배터리는 80%에서 최대 절전모드, 밝기 50% 환경에서 사용을 해봤습니다. 문서작성과 인터넷, 웨이브 영상 시청(PIP로 띄우고 봤습니다.) 정도로 했는데 배터리가 12시 쯤 부터 6시까지 (중간에 한시간 정도 사용 안함) 사용한 결과 35% 정도 남았었습니다. 그때도 윈도우는 3.5시간 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뜨고요.  배터리는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완충 기준으로는 충분히 하루는 쓸거 같습니다. 여기서 최대절전모드로 사정용한거에 대해 의문이 있을 수도 있는데, 어짜피 문서 작성정도로는 성능이 큰 상관은 없으니 차라리 최대 절전모드로 해서 배터사용시간을 늘리는게 저는 맞는 방향이라고 봐서 그렇게 하고 쓴겁니다. 코딩을 했다면 당연히 최대 절전모드보다는 향산된 배터리에 두고 썼을거 같습니다. 다만, 2004 업데이트 이후 Modren Standby가 강제로 활성화 (끌 수 없음)되어서 절전모드가 되어도 배터리 소모가 꽤 됩니다. 새벽 1시부터 8시인가 9시까지 절전모드로 두었는데 7% 빠지더군요. 로컬 정책 그룹 관리자에서 s1~s3 를 활성화하고 절전모드에서 네트워크 연결을 끊음으로 하니 이게 배터리 소모가 크다 느끼면 알아서 최대절전모드로 빠져서 그나마 이건 다향이라고 봅니다. 이건 윈도우가 업데이트를 해주거나 LG가 바이오스에서 s3활성화 옵션(이게 켜지면 Modren Standby가 꺼집니다.)을 만들어주기 전까지는 업데이트를 하시면 안될꺼 같습니다.


확장성은 썬더볼트 1개와 usb A 3개, 3.5파이 이어폰잭, UFS카드 슬롯과 풀사이즈 hdmi인데 이정도면 울트라북에서 앵간한 주변기기는 모두 연결이 되기에 이건 깔 부분이 전혀 없는 훌륭한 구성입니다. 그리고 15.6인치에 1.12KG.... 성능 차이가 있긴하지만 같은 크기에 2.5키로라... 전 매우 만족합니다. 충전기도 pd충전이 되서 멀티포트 충전기 하나면 촌과 노트북 다 충전이 되는것도 매우 맘에 들고요. 다만 출력이 기본 어뎁터와 같은 48w급으로 제한은 아쉽습니다.


지문인식도 매우 빨라서 가져다대면 바로 인식이되고 부팅과 동시에 인식을 해서 바로 풀리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만, 나중에는 안면인식도 넣어주었으면 좋겟습니다. 이것도 빠르고 좋긴 한데 상판 오픈시 자동 부팅 기능을 쓰다 보니 손이 전원버튼으로 가는게 귀찮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냥 열고 바로 얼굴을 가져다 대서 인식하면 참 편할꺼 같은데...



쿨링시스템이 사용자가 써멀패드랑 구리스, 언더볼팅 작업을 해야 그나마 쓸만해진다는데에 있어서 매우 아쉬울 따름입니다. 물론 이걸해도 그나마 나아지는거지 좋은건 아닙니다.


스피커는 구리다고들 하는데 막귀라 전 잘 모르겠어서 패스합니다.


개인적으론 무게가 조금 늘더라도 이온 mx250 모델 처럼 투팬 구조로 개선좀 해주면 일반 사용자랑 얼리어답터 둘다 만족할 수 있을거 같긴한데...


제 총평은 휴대성과 적당한 성능을 원한다면 이거만한 노트북이 없습니다. 이온이라는 걸출한 경쟁작이 있긴하지만은 여긴 키보드가 쓰레기라 추천하긴 힘들꺼 같습니다. 외장 키보드를 항시 소지하거나, 키보드 사용빈도가 그렇게 많지 안호거나 이런거 신경 안쓰는 경우가 아니면은 전 고려조차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다만, 이온이고 그램이고 성능을 조금이라도 원한다면 이 역시 고려하지 않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차라리 라이젠 탑제 가성비 노트북으로 가시는게... 휴대성 포기하시면 게이밍으로 가시고.... 아무리 쿨링이 좋고 그래도 인텔 저전력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저전력 라이젠과 게이밍 노트북 성능을 넘볼순 없습니다.


즉, 가벼운 무게와 오래가는 배터리, 성능이 좋진 않지만, 그렇다고 일상용으로 쓰기엔 부족함이 없는 성능 등 일상 데일리 노트북으로 쓰기에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October 31, 2020 at 11:07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