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
CPU : 라이젠 3700X
MB : MSI MAG B550 GAMING EDGE WIFI
RAM : MICRON DDR4-3200 16GB X 2
VGA : SAPPHIRE RADEON RX5700 XT NITRO+ SE
파워 : FSP HYDRO 600W BRONZE
CASE : SAMA STALLION K901B 화이트 강화유리
쿨러 : SCYTHE MUGEN 5
기존 사용하던 라이젠 1700과 ASROCK 보드를 처분하고 젠3까지 대비하는 용도로 이번에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품 도착하자 마자 찍어본 부품 사진
게이밍 엣지 보드의 경우 비슷한 가격대의 타 회사 보드에 비해서 넉넉한 전원부, 블루투스 지원과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추후 나올 CPU 지원 여부 또한 고려해본 결과 MSI의 제품이 가장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성품으로 WIFI라는 모델명답게 안테나가 2개씩이나 들어있었고, MSI의 방패 로고 스티커도 들어있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메인보드 제조사에서는 이런 스티커를 제공해주지 않았기에 색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립 완료 사진입니다.
기존 사용하던 타사의 메인보드와 가장 큰 차이점은 아무래도 IO실드 일체형이라는 점과 더 안정적인 전원부를 지니고 있다는 점 같습니다. 젠1에서 지원하지 않던 PBO 기능을 활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전원부에 가장 큰 중점을 뒀는데, MSI는 안정적인 전원부를 지니고 있었기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PBO도 안정적으로 터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MSI 메인보드가 왜 많이 팔리는지 타 회사의 메인보드를 사용할 때는 잘 몰랐는데, 막상 실제로 구입해보니 이래서 잘 팔리는구나 하는 점이 몇 가지 있네요.
바이오스 디자인도 깔끔하고 메인보드 기본 기능에 충실하고 가성비도 좋으니 많이 팔리는 것 같습니다.
추후 업그레이드 시에도 아마 MSI 제품을 고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September 03, 2020 at 09:19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