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생활용품 턱걸이 사용기

코로나 시대가 와버렸습니다

헬스장? 뉴스에서 회원 모집하고 폐업해버리는 헬스장이 생기고 있답니다

공원? 특정시간에 가면 헬스장 빰 때릴만큼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정작 저는 집 밖이 무서워졌습니다.


그렇지만 부작용이 하나 있었습니다.

먹은 만큼 안움직이면 돼지가 되는 것이지요

물론 돼지가 되버렸습니다.

그렇다면 빼야합니다. 빼야지 또 맛있는것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홈트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작년 겨울 추워지기 전에 물론 하나 사려고 했던 제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치닝디핑이었지요

남자라면 턱걸이 정도는 해야지라는 마초주의 생각과 불어나는 몸무게를 관리하기 위해

25kg 정도로 무게가 있으면서 튼튼한 것을 주문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살기 어리신 눈빛에 제 통장에서 나가는 돈이지만 사질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여름에는 공원에 가는 게 무리가 아니여서 공원 철봉을 이용했었습니다.

하지만 2.5단계의 여파로 공원이 헬스장으로 바뀌는 것을 보고 구입을 결심했습니다.(공원에 케틀벨은 왜 들고 오시는 거지요?)

모공에 올라온 4kg짜리 간단 철봉도 구입을 고려했지만 허용무게가 90kg이더라고요.

90까지 나가지는 않지만 거~의 근접하는 무게로써 아쉽더라고요. 

그러다가 한 제품을 발견해서 "허락"을 받고 주문했습니다.

며칠 사용해 본 결과 옷걸이 행은 면했습니다. 무게 200kg까지 버틸 수 있고 옵션으로(추가금) 아래 윗몸일으키기 할 수 있는 바 하나와 딥스를 할 수 있는 평행 손잡이도 달아줍니다.

그 외의 장점은 아래 사진에 보시다싶이 공간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문 앞에 지날 때마다 매달릴 수도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운동을 쉴 핑계를 댈수가 없습니다.

비가 와도 태풍이 와도 황사가 심해도 운동을 오늘은 쉬어야지가 안됩니다.


요즘 코로나 시대 홈트를 고려해보시는 분들 남자라면 턱걸이는 해야지 하시는 분들 이 제품은 어떠신가요?


(이 사용기는 광고가 아닙니다. 그리고 어머니와 통장의 "허락"을 받아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통장이 많이 아파합니다. 한 두개만 더 지르고 쉬게 해줘야할 것 같습니다)






September 30, 2020 at 03:11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