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링크 없는 폴드2 케이스 9종 사용기입니다.
가격 등은 대충 검색해서 나오는 가격이니 가격대가 저렇다~ 정도로만 이해해주세요.
저도 제가 얼마에 샀는지 일일히 다시 찾아보진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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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 폴리머 케이스 (전/후면), 사은품(69000원), 블랙, 스트랩 동봉
전면(★4) : 타 케이스에 비해 전면 완성도가 높습니다. 밀착도나 뜨는 공간이 제일 적은 편
후면(★3) : 적당한 두께, 무게. 평범합니다. 스트랩 장착용 구멍이 뚫려 있다는게 특이 사항
2. 삼성 아라미스 케이스 (후면), 63630원, 블랙
후면(★4) : 킥스탠드가 포함되어있고, 얇으면서도 잘 밀착됩니다.
3. 삼성 가죽 케이스 (후면), 69300원, 브라운/블랙/그린
후면(★4) : 꾸준히 나오는 삼성 정품 케이스입니다. 얇고 튼튼한 무난한 완성도입니다. 가격이 비싼게 흠입니다.
4. 베루스 퀵스탠드 케이스 (전/후면), 28900원, 브론즈/블랙/실버
전면(★2) : 양면 테이프 채용입니다. 약간 깊이가 있어서 스와이프 할 때 불편합니다.
후면(★1) : 퀵스탠드의 거치력이 매우 약해서 세로로는 거치가 거의 불가능하고 가로로도 잘 쓰러집니다. 두께와 무게도 만만찮아서 별 메리트가 없습니다. 무선충전도 기기에 따라서는 방해하는 모양입니다. 마감도 별로입니다.
5. 베루스 하드드롭 케이스 (전/후면), 26900원, 브론즈/블랙/실버
전면(★2) : 양면 테이프 채용입니다. 약간 깊이가 있어서 스와이프 할 때 불편합니다.
후면(★2) : 퀵스탠드 케이스에서 퀵스탠드가 빠졌고, 마감 등의 단점도 동일합니다.
6. 케이맥스 하드 케이스 (전/후면), 16900원, 브론즈/블랙/클리어
전면(★1) : 스티커형 논슬립 패드 채용입니다. 마감도 나쁘고, 클리어 색상에도 논슬립패드가 노출되서 매우 별로입니다.
후면(★2) : 카메라 보호 가능한 정도의 두께입니다. 매끈한 플라스틱 후면. 마감 별로입니다.
7. 케이맥스 가죽 휴대폰 케이스, (전/후면), 34900원, 네이비/레드/브론즈/블랙
전면(★1) : 밀착해서 끼우는 타입입니다. 긁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후면(★3) : 가죽 느낌의 플라스틱입니다. 카메라 보호가 될 정도의 두께지만, 전체적으로는 얇습니다. 마찬가지로 긁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8. 아라리 보닛 다이어리 케이스, (전/후면), 35100원, 블랙/블루
전면(★3) : 케이스를 끼우지 않고 후면 케이스에 연결된 면으로 전면을 덮습니다. 사이드 보호 등은 어렵습니다.
후면(★3) : 평이한 플라스틱 케이스입니다. 적당한 두께와 무게, 보호감입니다.
9. 슈피겐 씬핏 케이스, (전/후면), 27900원, 블랙/브론즈
전면(★2) : 양면 테이프 채용입니다. 마감이나 두께는 평범합니다
후면(★3) : 마감이 깔끔하고 두께 역시 적절합니다. 케이맥스 하드케이스의 상위호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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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후면 케이스에는 다들 크게 불만이 없는데, 전면 케이스가 어려운 모양입니다. 양면 테이프나 논슬립 패드를 사용해서 고정하거나, 혹은 매우 빡빡하게 제조해서 맞물리는 방법, 끼우지 않고 덮는 방법, 셋 중 하나를 채용하고 있는 모양인데요. 그러다보니 잘 고정이 안되거나, 케이스 착용/탈착시 긁히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 모양입니다. 플라핏의 폴드2 케이스가 좋은 편이라는데 아직 입수를 못했네요.
아직 좋은 케이스를 사기 보단 좀 기다리는게 나을거 같아요. 슈피겐(-_-/)의 발매 예정 케이스 중 아예 폴드처럼 양면이 결합되서 접었을 때 측면도 보호되는 케이스 같은 것도 있는데 아마 카피되서 나오겠지요.
삼성 정품 케이스가 완성도가 높은 편이라, 기다렸다 전면까지 잘 보호되는 삼성 정품 케이스를 구매하는 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전면은 폴리머 케이스 / 후면은 아라미스 케이스가 현재는 제일 만족감이 높은 모양입니다.
September 30, 2020 at 03:25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