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구매기 글 올렸더니 사용기를 원하시는것 같아 써보는 간단한 사용기 입니다.
외관
저도 구매하면서 알게되었는데
표면이 알루미늄(envy)이랑 마그네슘(그램)이랑 비교하니 envy 쪽이 확실히 금속이라는
느낌이 확실히 들었고 단단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마감이 좋긴하지만 섬세한 끝처리 부분에서 살짝 떨어집니다.
난생 처음 스티커질?을 해봤는데 스타벅스에서 펼쳐놓기 딱입니다.
화면
요즘 노트북 밝기가 중요하더군요 400nit 밝기 인데 유관상으로 그램이랑 바로 옆에 놓고 비교했는데 거의 동일했습니다.
만약 요즘 저가형에 많은 250nit였더라면 약간 부족했겠다는 생각이들어요
저는 50%~80% 밝기 정도로 사용합니다. 색감도 좋습니다.
키보드
쫀득쫀득하면서 단단한 느낌입니다. 아주 느낌 좋습니다.
그램보다 좋고 삼성 노트북 메탈9 이용중인데... 삼성보다 조금더 나은 수준입니다.
상단 멀티미디어+펑션키가 좀 걱정됬는데 사용해보니 그렇게 나쁘진 않습니다.
전원키는 DEL키 옆이라 불안했는데 끌때는 누르고 0.5~1초 있어야해서 불안했는데 지금까지 원치않게 꺼진적은 없습니다.
이부분도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일렬 home,pgup,pgdn,end 키가 구매 전부터 맘에 들었습니다.
의외로 이런 방향키가 처음이라 그런지 약간 적응이 안되는데 헛갈려서 그렇겠죠 뭐 곧 적응되리라 생각합니다.
백라이트 되는 노트북 키보드 처음 사용하는데 뭐 필요한가 생각했었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네요
터치패드
유격이 있어서 환불 이야기가 많던데
저도 유격이 있습니다만 그 유격으로 인해 덜걱거리진 않고 잘 잡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거의 신경안쓰이네요
모니터가 터치되니 슬슬 손으로 터치해서 작업을 하게되네요
화면이 15인치면 터치가 좀 힘들것 같은 생각도 들고
노트북 힌지 때문에 그냥 놓고 터치하면 상상했던데로 화면이 움직여요 그래서
웹서핑할땐 화면의 50%이하만 터치하면 노트북 힌지의 힘이 있기때문에 꽤 할만 합니다.
텐트 모드 괜히 있는거 아니구 세워두고 터치하면 화면이 안움직여서 좋고
집에선 키보드 하나 붙여놓고 사용하면 마우스도 필요없고 완전 좋겠어요
발열
충전중일때는 주로 오른쪽(팜래스트포함) 뜨끈뜨끈합니다.
발열도 꽤있습니다. 최고 성능으로 해놓고 한참사용하다 보면 무릅 맨살에 올리기 겁날정도로 뜨거울때도 있었습니다.
얇은 구조로 인해 발열해소가 부족한지 팬소음이 꽤있습니다.
단 팬소음제어 프로그램으로 거의 무소음까지 조절가능합니다.(속도 30% 저하)
스타일러스펜
스타일러스펜이 MPP2.0이라는 스팩이며 나쁘지않은 디자인이지만 아주 전문으로 디자인이나 그림을 그린다면
좀 비추하고 싶습니다. 팬에서 곡선이나 직선 그릴시에 좀 이상하게 움직는게 있습니다.
저는 대충 용도에 맞네요. 저는 가끔 낙서용...ㅎ 그래도 약간 먼가 찝찝합니다.
프로그램에서 옵션을 잘 활용하면(곡율화) 디자인,드로윙에도 잘 쓸것 같습니다.
단점
작은 단점 : 카메라 얼굴인식 로그인이 되는줄 알았는데 안됩니다.(지금 판매처에서 환불받아주고 있습니다)
치명적인 단점 : 키보드에 파워 버튼이 위치하고 있어서 문제가 있습니다.
테블릿모드로 꺽어버리면 절전모드 들어가서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다시 웨이크 온 시킬려면 다시 펼처서 키보드나 전원버튼 눌러야됩니다.
당연히 테블릿 모드에서는 전원을 켜거나 끌 수 없습니다.
* 블루투스 또는 일반마우스가 있으면 절전모드에서 깨울수 있습니다
머... 지문인식되는 납작한 usb리시버 있던데 그거 달아놓으면 터치되는 순간 깨어날것 같습니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뭐 이런...
납작한 usb인데 버튼누르면 enter키 신호 입력해주는거 출시되면 바로 사겠습니다.

바로 위 치명적인 단점으로인해 스트래스 많이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계속 쓰기로 했습니다.
HP 프로북 X360이라고 터치되는 르누아르가 몇종나오는데 똑같은거 같더라구요
바이오스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되길 바라며 hp요청 메일이라도 보넬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좀 저렴할때 구매하기도 해서 잘 구매해서 지금 르누아르 노트북들중
터치되면서 이만한게 없어요.
마지막으로
저는 아주 예전 부터 저랑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인 클리앙을 마음속으로 많이 아껴해왔습니다.
남은 생애동안 가능한 많은 시간을 클리앙이 함께 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 모든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July 31, 2020 at 01:40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