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제 돈 주고 산 후기입니다. 광고 없음

잘 쓰던 데스크노트가 고장나는 바람에 새로 컴퓨터를 맞춰야지.. 하는 와중에 이 케이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ITX 치고는 조금 크지만 바닥 부분이 19x19 cm 정도로 공간 활용에도 좋고 일단 예쁘더라구요
CPU 일체형수냉이랑 파워도 같이 따라오는 케이스라서 호환성 알아보며 사기 귀찮은 저에겐 딱 알맞은 모델이었습니다.
쿨러는 NZXT 자체제작, 파워는 시소닉 OEM입니다.
CPU는 인텔 9세대로 맞추려고 했지만 보드가 죄다 단종된 바람에 10세대로 주문했습니다.

SSD는 갖고 있는거 쓰기로 하고 직접 조립했습니다. (조립과정 생략..)

전면 유리 빼고 찍은 사진입니다.

내부는 ITX 답게 엄청나게 오밀조밀합니다. 일체형수냉 아니면 쿨링 감당이 안되었겠네요..
IO 패널이 바닥을 바라보는 방향이라 케이블은 저런식으로 90도 꺾여서 뒤로 빠져나옵니다.
그래픽카드는 38mm짜리인데 1cm정도 공간이 남습니다.
CPU온도는 linx로 부하시 72~75도를 찍고, GPU는 furmark로 부하시 85~86도를 찍습니다.
오버클럭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안 알아보고 샀더니 제가 산 그래픽카드 (zotac 2070 super amp)는 제로팬이 없었습니다.
무부하 상태에서도 40% 속도로 돌아가는데 조용한 상황에선 엄청나게 거슬리네요
보증수리 포기하고 msi 2070 super gaming x 바이오스를 덮어씌워서 제로팬으로 사용 중입니다.
일체형 수냉 팬을 가지고있던 녹투아 140mm 팬으로 바꿔봤는데 달라진 걸 모르겠네요.. 같이 오는 팬 성능도 좋은 것 같습니다.
케이스 장점
- 예쁘다.
- 조립이 쉽다. (내부 선정리가 다 돼있고, 유투브에서 찾아서 순서 파악하고 조립하면 2~30분 이내에 가능합니다.)
- 파워, 쿨러, 라이저카드가 미리 조립되어있기 때문에 따로 호환되는 부품 찾아 고생할 필요 없다.
- 마감이 좋다
케이스 단점
- 비싸다. (케이스만 50만원 가량)
- 발열 해소가 어렵다.
- 전면 USB 포트가 2개 (3.1 gen2 C type 1개, 3.1 gen1 A타입 1개)
- 그래픽카드 높이 50mm 넘어가는건 설치가 어려울 수 있다.
May 30, 2020 at 06:55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