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PC는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치렁치렁한 선도 없고 편리하지만(사진에는 선이 치렁치렁하네요^^;;)
겉만 데스크탑이지 속(CPU 등)은 노트북이라 느리다는게 다수설이었습니다.
이그닉에서 데스탑용 CPU를 사용하는 올인원PC가 있다길래 조사에 들어갔고
작년에 나온 인텔버전 올인원 PC의 후속작인 라이젠 버전 올인원PC가 올해 출시되었다고 하여
Z24모델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Z X Y 세가지 있는데 어짜피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서 저렴한 모델사서 개별 업그레이드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사용한지 1주일도 되지 않았지만 장단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장점 : 1. 가성비가 좋다.
2. 기존의 올인원에 비하여 빠르다.
3. (생각보다) 팬소리가 조용하다. - 노트북 수준 정도의 팬소음...그러나 의식하면 약간 거슬림
4. 쉽게 뒷판 분리하여 주요부품 업그레이드 가능 - 어디까지 업그레이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CPU도 교체가능하다고 써있네요.
단점 1. 큰 단점은 아니지만 캠이 없네요. 화상회의 때 별도로 캠을 준비해야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2. 아무래도 중소기업제품이니 AS해야할 상황이 발생하면 대기업에 비해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이것도 단점인지는 모르겠지만 프리 도스 모델이라 OS설치가 힘든 초보분들에게는 추천하기가 힘들겠네요
(다만 홈페이지에 OS설치방법을 자세히 올려놓은 것은 칭찬할만 합니다.)
빠른 올인원 찾는 분들에게는 추천할만한 제품이 나온 것 같습니다.
April 30, 2020 at 08:50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