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션 데스크 핫 합니다...
자택 근무 하다 보니 업무 환경이 더 중요하지요
몇년전 회사에서 써보니 나쁘지 않고 나중에 꼭 구매하고 싶어서 없는 돈 탈탈 털어 베리 데스크도 사봤지만 결국 모션데스크에 못 미치는 활용성에 중고로 방출했지요
그래서 모션 데스크를 구매 할려고 돌아보니...
중소 가구 업체?에서 파는게 2~30만원대에 포진해 있더군요..
근데 보니 다들 주문이 밀려 있네요... 기본 한달...., 그리고 주문 및 배송과 관련해서 고객들의 불만이 이만저만희 아니더군요....
하하 이거 답 안 나오겠더군요...
그래서 중고스러운 평화나라를 알람 걸어놓고 기다리다 보니...
짜잔 모션데스크 새 프레임이 20만에 올라온게 있네요....
상판만 싸게 구한 다면 나쁘지 않는 선택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상판으로 검색해보니 이케아 구매 대행이 4만정도 하더군요...
그래서 직접 가니 딱 3만만 받네요..... 1200이긴 하지만 현재로선 이것만 해도 충분하니 굳이 욕심 부리지 않기로 합니다.
조립과정
부품 꺼내기 -> 고양이 꺼내기 -> 부품 조립하기 -> 고양이 꺼내기 -> 조립 마무리 하기 -> 고양이 꺼내기의 순서를 통하면 무난하게 해결이 됩니다.... 1시간 정도 걸렸는데...
나이 드니 이런건 돈 주고 시키는게 몸이 수월하다는걸 다시 느낍니다.
총 비용
1. 차량 이동 140키로 에 연비 25키로 리터당 1350원, 톨비 2천원 하면 대략 만원
2. 재료비 프레임 20만원, 책상 상판 3만원
3. 한시간 인건비 2만원
4. 총 26만으로 최저가 22만원 대비 4만원정도 더 사용했지만 한달 안기다려도 되니 시간으로 계산하면 훨씬 이득이라 믿고 싶습니다 !!
초반에 허리 숙여서 하는 부분이 제일 힘든것 같네요... 그리고 전동공구는 꼭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재택 환경 보강이 완료 되었습니다...
이제 책상이 두게 되었으니 모니터랑 컴퓨터만 더 사면 되겠네요 ...ㅜㅜ
March 31, 2020 at 06:17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