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시 49분에 개찰구에 들어가니까...
들어가자 마자 바로 플랫폼이라 좀 깜놀했습니다.
카메라에 담긴 시간을 보니 이때가 5시 49분입니다.
김포공항에 도착하면서 환승하는 시간을 동영상을 담긴했는데...
6시24분에 김포공항에 도착했고 3분정도면 환승이 가능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두군에 중 한군데는 그냥 서서갔고 나머지는 반쯤 걸었던것 같네요
길지 않은 거리입니다.
퇴근길엔 5호선으로 김포공항에 가봐야겠네요
시간은... 9호선 5호선 라인이 직장인 분들은 굉장히 세이브가 될 것 같습니다.
구래역에서 김포공항까지 보통 버스로 40~1시간 정도 거리인데... 대기시간 포함 35분 정도면 빠르게 김포공항까지 이동이 가능할것 같네요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번잡하지는 않았는데...
보통 버스로 출근할때는 변수가 많아서 일찍 집에서 나서는데 지하철이 생기니까... 20분정도는 여유를 갖고 출발해도 될것 같습니다.
습관이 그러해서... 빨리 출근해서 회사에서 루팡하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개인적으로... 월요일은 지하철로 출근하고 출근은 버스로 할 것 같습니다. 어짜피 두번 환승해야하니... 구래역-당산 버스타고 1시간 정도 푹 자고 출근하는게 아침엔 덜 피곤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단, 퇴근시간의 경우 광역버스 기다리는 줄이 엄청나기 때문에 지하철로 가는게 좀 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단 오늘 퇴근해보고 생각이 바뀌면 글 추가로 쓰거나 수정하겠습니다.
어쨌든 여러모로 재작년에 폭설때 출퇴근 악몽을 떠올리면... 확실한 대안이 있다는게 여러모로 안심인것 같습니다.
September 30, 2019 at 09:10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