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자기기 갤럭시탭S6 간단 사용기

우선 핸드폰에서 작성하였음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클리앙에서 이뿜을 받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내 나라 내 조국의 기업체이고, 세계에 내노라 하는 기업 제품입니다.


갤럭시 탭 S6 입니다.

기존에 ASUSZEN PAD 8.0을 아마존에서 사용하다 어머니 고스돕 머신으로 출가시키고 경품 추첨으로 당첨되었던 아이패드 에어 1세대 16기가로 살아왔습니다만.... 최근들어 검색창이랑 입력하면 한참있다가 다다다다! 타이핑이 폭풍처럼 밀려서 입력되어서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하나 장만할려고 알아보고 있던 찰나에 노트 10+ 발표와 함께 발표해서 참았다가 질렀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도 염두에 두었지만 주로 용도가 NETFLEX와 멀티미디어와 논문, 독서와 게임(이게 가장 큰 용도죠 ㅡㅡㅋ) 때문에 안드로이드로 가보자 싶었습니다.


개봉기입니다.

1차 예구로 28일 우체국등기(택배)로 발송되서 29일 발매일 오전 11시 이전에 도착했습니다. 1차 예구 사은품으로 라미펜과 블투 마우스가 동봉되어있었습니다.

박스 뒤면엔 제품 사양이 기입되어 있습니다. 

LTE버전 256기가 제품입니다. 남자라면 핑크빛이 도는걸 사야죠 ㅎㅎ 박스 위 아래는 봉인실과 하단에 자급제제품 스티커가 있습니다.

오픈하면 고급스런 느낌의 이게 무슨 재질이지? 하는 부직포 비슷한 녀석에 갤탭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아래에는 같은 색상의 S펜과슈퍼차지(?)가 된다는 충전기와 케이블, USB-C타입의 이어폰과 S펜촉 교환에 필요한 부속, 퀵가이드와 유심단자 여는 핀 등이 들어있습니다.

이걸 오픈하면서 아쉬운 점은 이어폰 단자가 USB-C로 바뀌면서 교환 젠더가 아닌 그냥 이어폰이 들어있다는 점이고, 그 모양이 마치 갤럭시 S6 번들이어폰 같다는 점이죠... 젠더가 없다는건 이걸 추가 구매하던지 아니면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하라는건데...갤럭시버즈가 있지만서도 쓰고싶은 정나미가 뚝 떨어졌습니다. 애플이 3.5파이를 없앨때를 꼭 따라하고 있어서...

다른 아쉬운점은 노트8때부터 구매시 안에 젤리케이스 같이 간단히 쓸수있는 케이스가 있었는데 없다는 점입니다. 이벤트로 예구와 일정기간안에 구매시 북커버와 키보드커버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수 있지만... 배송은 아직 시작도 안했고... 그때까진 외부로들고다니기 겁난다는거죠. 쓰고 버릴만한 퀄리티라도 간단한 젤리케이스라도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시동기

전원버튼을 누른후 반응은 빠릿합니다. 광고처럼 엑시노트가 아닌 퀄컴의 프로세스가 빠릿빠릿합니다. 기존 아이패드가 넘 느려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노트8보다 훨씬 빠르네요.

화면도 쨍한 것이 싱싱한 날것의 그것처럼 신제품느낌이 납니다. 전체적으로 아직 설치를 안한 영향도 있을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제 단점을 까볼까요?

우선 전원버튼과 음량버튼이 같은 방향이라 자꾸 전원버튼을 누르게 됩니다. 아이패드때는 전원이 위에 있었고 핸드폰도 다른방향에 있어서 그런적이 없었는데 같은방향에 가까이 있으니 자꾸 전원 버튼을 누릅니다. 또한 버튼의 눌리는 소리와 느낌이 너무 싸구려틱합니다. ㅡㅡ 제일 불만중 하나인데..  느낌이 너무 안좋습니다. 적응되면 모를까.... 여튼 에어보다, 노트8보다 안좋습니다.

화면 지문인식은 신박합니다. 하지만 기존 핸드폰의 홈버튼과 후면 센서보다 인식률은? 글쎄요.... ㅡㅡ

다시 등록을 해보겠지만 위치나 이런부분이 익숙하지 않고, 인식률이 생각보다 잘 안됩니다. 이건 익숙해지고 재등록해보고 다시 논해봐야할것 같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걸어가며 생각나는대로 써서 빠진부분 미흡한 부분이 많습니다. 질문과 조언 주시면 수정 및 첨부토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ㅎ



August 31, 2019 at 07:44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