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여행 나만 몰랐던 홍콩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사람 지케이입니다.





6월초 시위가 있기 바로 전날까지 홍콩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제 생에 첫 여행지가 홍콩이고요. 그때가 2008년도.


그러니까 딱 11년 만에 다시 홍콩을 방문했습니다. 


카메라도 그때 처음 사용해봤습니다. 그때 제가 샀던 카메라가.. 소니 알파 몇이더라..


놀랍게도 다른 브랜드를 거쳐 지금도 다시 소니네요. 싱기방기.




이번 홍콩 여행은 정말 부지런히 돌아다녔습니다.


인기 여행지인 홍콩에는 핫스팟이 너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아마 저만 몰랐을 것 같은 홍콩의 핫스팟 사진을 공유합니다.




아시다시피 여기는 템플스트리트입니다.




역시 잘 아시는 곳이죠. 익청 아파트고요. 한동안 출입을 통제했다고 들었어요. 지금은 풀린 것 같더라고요.




이날  3만보를 19시간 동안 걸어서.. 상태도 안 좋고 좀 어벙하게 나왔지만 그래도 한장 남겼습니다.




초이홍 아파트입니다. 아침에 갔는데도 사람 참 많더라고요.


제가 이젠 나이가 좀 있는 편인데.. 이런 거 욕심이 나더라는..





마찬가지로 초이홍입니다.  주위에 사람이 많았는데요. 포토샵으로 지우느라 애먹었습니다.. 




여기는 '차이나 홍콩 시티'라는 건물 외곽이에요. 찾아가기 좀 어렵더라고요. 


우선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나가는 통로가 있더라고요. 안내 데스크에 물어보고 가는 게 좋습니다.






갓세븐? 이라는 가수가 뮤직비디오를 찍어서 유명해졌다고 들었습니다.


Lok Wah South Estate 입니다.




PING SHEK ESTATE  입니다.




빅토리아 피크는 필수 코스죠!


저는 빅토리아 피크의 옆 산책로 루가드 로드로 한참을 걸어들어가 전망대에서 촬영했습니다.


낮에도 가고, 밤에고 갔어요!  낮밤 모두 사진 올립니다. 이날 정말 날씨 운이 좋았답니다.








여기는 초이홍 아파트에서 가까이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네셔널지오그래픽에서 이 장소가 찍힌 사진을 보고, 구글어스로 오랜시간을 찾아 위치를 파악했습니다. 




센트럴에서 바라본 뷰입니다.




벽화거리입니다.






Mum's not home 이라는 핫한 카페입니다.





그리고 스트릿컷 몇장 올려볼게요!






















여기까지입니다.


클리앙에 사진 올릴때는 제약이 좀 있어서 화질이 좀 많이 딸리네요..


아쉽지만, 이 정도로 올릴 수밖에요..


그동안 올렸던 아프리카 일주, 유럽 스쿠터 일주, 나미비아, 사이판 등등 사진을 올릴때마다 많은 댓글과 감사한 말씀이


늘 힘이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됩니다.


자주 글을 올리진 못하지만, 언제나 감사합니다.




혹 질문 있으시면 답글에 남겨주세요.


이 다음에는 울릉도 여행기 간단하게 올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더 많은 여행 사진은 


https://www.instagram.com/saram.travel/


인스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June 30, 2019 at 08:51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