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폐에 질병이 있어 공기에 민감하던차 미세먼저측정을 하고 싶어서 샤오미 미세먼지 측정기를
구입했습니다. 미세먼지를 걱정하면서 만드는데 미세먼지 나오는 제품을 사는것이 좀 모순이긴 합니다만..
대략 미세먼지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정도가 측정되는제품중에 제일 저렴하고 센서도 나름 괜찮은걸 쓴다고 해서
선택했습니다.
대략 표시부는 아래와 같습니다.
처음 구입하거나 7주일이상을 껐을때는 TVOC와 CO2a 센서를 4시간정도 초기화합니다....
나름와이파이도 되어서 업데이트도 진행합니다...처음에 한번연결해서 업데이트했는데..
지금은 무슨이유에서인지 와이파이가 연결이 안됩니다...
CO2측정은 직접 측정하는것이 아니라 간접적으로 측정하는데 일반적인 대기에서는 400ppm정도로 정확하게
측정이 됩니다 아래에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네요
이전에 사용기로 올렸던 정가는 비싼데 실판매가는 쌌던 독일에서 온 공기 청정기 위에 올린 모습입니다.
큰폭으로 미세먼지가 떨어지는게 보이지는 않습니다.....무려 터보로 돌리는 중인데도...말입니다.역시 소형의 한계일까요
반면 LG 공기청정기위에서는 값이 확연히 떨어지나 놓는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걸로 봐서
센서가 한쪽구멍에서만 측정하는거 같네요
환경이 좋지 않은곳에서도 테스트를 해보니 정확도는 상당히 좋은편 인것같습니다.
온도계가 가끔 부정확한 느낌이 있는데 이것은 비교군이 없어서 잘모르겠습니다. 충전중에는 온도가 올라갑니다...
배터리는 생각보다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두어시간정도 켜놓으면 방전되는거같군요.
전기가 연결되지 않으면 20분뒤면 자동으로 화면만꺼지도록 되어있는데 센서자체가 먹는 전력도 상당한것으로 보입니다.
6.5만원에 이정도 측정기면 꽤나 쓸만한것 같습니다.
May 31, 2019 at 08:41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