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생활상식 버스 하차 태그기 고장으로 인해 과다요금이 청구되었을 때 TIP

서울 내 지하철 2번 환승 후 -> 경기도로 가는 광역 버스 탑승 의 루트였습니다.

버스 하차시 태그기가 고장나 기사님께서 그냥 내리고 나중에 카드사에 연락하면 된다고 하여 일단 하차 하였습니다.

당일은 너무 늦어서 연락 못한 채로 다음 날 서울 올라가는 광역버스를 타니 4000원 가까이의 요금이 찍히더군요. 


후불교통카드라 신용카드사로 연락하니 "교통은 이용정보만 받는거라 한국스마트카드로 연락해야함"

알려준 한국스마트카드사로 연락하니 "경기버스 이용하셨네요? 우린 서울지역만 관할임 이비카드로 연락ㄱㄱ"

이용 버스 관할인 이비카드 사로 연락하니 "하차 정류장 이름을 알려주세요" 

처음 갔던 곳이라 잘 몰라서 지도로 급히 찾아 알려주니 계좌로 환급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결론 TIP은 

- 후불교통카드 이용시 굳이 신용카드사에 연락할 필요는 없음.

- 태그기 고장난 버스가 서울버스인지 경기버스인지 알아둘 것 

서울버스 : 한국스마트카드(T머니) 080-389-0088 / 경기버스 : 이비카드(캐시비) 080-740-0006

- 하차 정류장의 이름이 뭔지 알아둘 것 (정류장번호 말고 이름을 말하라더군요)


태그기 고장은 종종 있는 일인데 일반버스는 앞뒤로 하차태그기가 있어서 뒤가 고장나면 앞에 찍으면 그만인데

요즘 광역 버스들은 자리 만든다고 태그기를 하나밖에 두질 않아 벌어지는 일인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가 흔치 않아서인지 검색으로는 잘 나오지가 않더군요. 조그마한 TIP이 되었음 하네요.



January 31, 2019 at 04:24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