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여행 치앙라이에서 미얀미 당일치기 여행기 2탄


o 태국 치앙라이 & 치앙마이 여행기 1탄 (3일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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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에서  미얀미 당일치기 여행기 2탄]


미얀마, 라오스 당일치기 여행을 하기 위해서 다시 치앙라이로 넘어갑니다.


넘어가는길에 화이트탬플이 있어서 잠시 들립니다. 


눈부실 정도의 맑은날인데다가 화이트사원들과 골드사원들도 빤짝 거려서 더욱 눈이부셨습니다.


규모가 생각보다 크진 않았고 공사중인 곳도 있었네요. 중국 인근지역이라 중국인들이 


엄청 많았네요. 


근처 식당에서 팟타이 한그릇하고 치앙라이에서 가장 큰 쇼핑몰중의 하나인 센트럴프라자로 갑니다.


2,3층 짜리 대형 프라자인데 그닥 볼만한건 없었네요. 아…아이패드 프로 3세대 신형을


여기서 첨 보고 왔습니다. 한국보다도 빠르군요. (11/17)



안에 둘러보고 밖으로 나오니 몰 광장 앞에 야시장이 들어섰습니다. 어두워 지기 시작하니


분위기가 변해버리네요. 로컬 야시장과는 다르게 이곳 야시장은 좀 더 깨끗하고 


장사꾼들도 젋은이들이라서 활력이 넘치는 느낌이었습니다.


음식도 다양해서 이것 저것 조금씩 먹다보니 금방 배가 찼었네요. 가격 착하고 먹거리도 다양하고 맛도 일품입니다.



다음날 아침, 미얀마 이미그레이션을 무사히 통과합니다.


정말 타이밍이 좋았던것은 미얀마와 라오스가 올해 9월 10월 부터 한국인은


무비자 시범을 1년간 운영하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비자 없이 쉽게 통과했었네요. 돈 아꼈죠.

 



딱 넘어가니 툭툭이 아저씨의 호객 들어옵니다.


한시간에 만원… 비쌌지만 ok.


한시간 동안 인근 주요 포인트들에 대려다줍니다. 


사원 몇개, 금은방, 마지막엔 스트릿 짝퉁마켓…


미얀마로 넘어가니 EBS 여행TV에서 봤었던…머드팩 같이 생긴걸 얼굴이 바른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썬크림 역할을 한다고 들었는데 정말 많이들 바르고 있더라구요.


큰 차이점을 모르겠지만 미얀마 사원들 서너게 보고 찍고 보석가게에 내려주더군요.



가게를 둘러보니 미얀마 금은 목걸이에 원석하나 박는….그런것들이 유명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내려준곳은 이미그레이션 근처에 나름 크게 형성되어있는 짝퉁시장입니다.


모든 상점에서는 타이돈을 받고 태국어로 대화하는것 같네요.


이 주변에서는 태국이 강국이라 태국돈 띁어먹고 사는 느낌이었습니다.


뻔한 짝퉁들 신발 옷 가방등 종류도 다양하고 많았으며 퀄리티 좋은것도 간간히 보였지만


생각보다 싸진 않더라구요.


제 눈에 특이하게 들어왔던것은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크기의 미니휴대폰이 었습니다.


노키아라고 써있었지만 짝퉁이겠죠? 무려 2심카드라고 하던데 4만원 부르네요.


궁금해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샀는데 안사길 잘한거 같아요. 유투브에서 검색해 보니 


같은 제품은 아니었지만 통화품질이 상당히 떨어지는것 같아보였습니다.



영상 속의 일정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제 마지막 Part. 3 남았네요.




November 30, 2018 at 03:16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