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SLT-A65V|Aperture priority|Center-weighted average|1/80sec|F/11.0|0.00 EV|18.0mm|ISO-100|Off Compulsory|2018:10:30 11:39:44
인천 차이나타운은 1호선 인천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맞은편 정면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TV에서 종종 봤던 곳이라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SONY|SLT-A65V|Aperture priority|Center-weighted average|1/60sec|F/11.0|0.00 EV|18.0mm|ISO-100|Off Compulsory|2018:10:30 11:40:13
생각보다 규모는 작았습니다만, 프랑스 마을로 알려진 서래마을 보다는, 일단 외관에서 나 중국이요 라는 티가 확실히 나기때문에 이런 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차이나타운 자체의 정체성은 있다고 해야 될까요.
SONY|SLT-A65V|Aperture priority|Center-weighted average|1/400sec|F/8.0|0.00 EV|18.0mm|ISO-100|Off Compulsory|2018:10:30 11:41:35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내부의 가게들이나 이런것에서는 규모가 빈약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전에는 지금과 달랐을지는 모르겠습니다.
SONY|SLT-A65V|Aperture priority|Center-weighted average|1/320sec|F/8.0|0.00 EV|28.0mm|ISO-100|Off Compulsory|2018:10:30 11:42:34
SONY|SLT-A65V|Aperture priority|Center-weighted average|1/1250sec|F/5.6|0.00 EV|18.0mm|ISO-200|Off Compulsory|2018:10:30 12:01:27
대림동이였나, 가보지는 않았습니다만, 그쪽에 중국인들이 많이 모여 산다던데 그쪽에 있는 중국 가게들 숫자가 (외관에 중국어 표기가 되어 있는) 더 많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SONY|SLT-A65V|Aperture priority|Center-weighted average|1/160sec|F/8.0|0.00 EV|18.0mm|ISO-100|Off Compulsory|2018:10:30 12:02:16
보통 저는 계단은 피해갑니다만, 이런 관광지에서는 오히려 한번 올라가보기도 합니다.
SONY|SLT-A65V|Normal program|Center-weighted average|1/640sec|F/8.0|0.00 EV|18.0mm|ISO-100|Off Compulsory|2018:10:30 12:02:52
주말도 아니고 시간이 시간인지라 사람은 거의 없이 조용합니다.
블로그 리뷰 순서와는 다소 다르게, 실제 제 인천 여행의 시간 순서는
인천역에서 내려서 오전에 차이나타운을 한 바퀴 돌고, 신승반점에서 짜장면 먹은 뒤, 월미도를 한번 걸어갔다가, 이민사박물관 앞에서 버스타고 차이나타운쪽에 돌아와서 (버스가 이쪽에 서더군요.)
인천 중구청 방면으로 펼쳐진 근대거리를 찍었습니다.
짜장면 박물관에 들렀다가 그냥 통합권을 사버렸고, 그 덕분에 그쪽을 다 찍어봤습니다.
관련 내용은 다음에 나올 예정입니다.
SONY|SLT-A65V|Normal program|Center-weighted average|1/160sec|F/6.3|0.00 EV|18.0mm|ISO-100|Off Compulsory|2018:10:30 12:03:05
SONY|SLT-A65V|Aperture priority|Center-weighted average|1/80sec|F/8.0|0.00 EV|40.0mm|ISO-100|Off Compulsory|2018:10:30 12:04:23
이 문 뒤로 보이는 계단이 있길래, 계속 차이나타운이 연결되는줄 알고 올라가봤다는게 함정입니다.
..
차이나타운은 끝이고 자유공원이라는 곳과 연결됩니다.
이 공원 자체도 대한민국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라는 그런 역사가 있다는군요.
이 동네가 역사적으로는 꽤나 의미있는 동네인것 같습니다.
SONY|SLT-A65V|Aperture priority|Center-weighted average|1/640sec|F/8.0|0.00 EV|18.0mm|ISO-100|Off Compulsory|2018:10:30 12:04:38
저런 사소한 장식물 하나하나에도 의미가 있다던데, 기억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입구에 있던 문 부터 중국에서 만들어서 교체했고, 이런것도 인천시와 중국 어디시가 자매결연 같은거 할때 기증받고 이랬다던거 같습니다.
SONY|SLT-A65V|Aperture priority|Center-weighted average|1/400sec|F/8.0|0.00 EV|22.0mm|ISO-100|Off Compulsory|2018:10:30 12:05:19
삼국지 벽화가 거리를 따라 쭉 나열되어 있습니다.
삼국지 자체는 크게 흥미가 없어서 읽어보지는 않은 관계로, 우에서 좌측인지 좌에서 우측진행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스토리 순서대로 나열된건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가보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SONY|SLT-A65V|Aperture priority|Center-weighted average|1/500sec|F/8.0|0.00 EV|55.0mm|ISO-100|Off Compulsory|2018:10:30 12:05:30
SONY|SLT-A65V|Aperture priority|Center-weighted average|1/50sec|F/8.0|0.00 EV|26.0mm|ISO-100|Off Compulsory|2018:10:30 12:05:48
SONY|SLT-A65V|Aperture priority|Center-weighted average|1/80sec|F/5.6|0.00 EV|18.0mm|ISO-100|Off Compulsory|2018:10:30 12:06:03
아까 지났던 문에서 계단이 이어지길래 올라가봅니다.
일본의 무슨 신사들 처럼, 중국식 절이라도 있는줄 알고 올라가본겁니다;
SONY|SLT-A65V|Aperture priority|Center-weighted average|1/50sec|F/5.6|0.00 EV|18.0mm|ISO-100|Off Compulsory|2018:10:30 12:06:54
공원은 크고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SONY|SLT-A65V|Aperture priority|Center-weighted average|1/400sec|F/5.6|0.00 EV|18.0mm|ISO-100|Off Compulsory|2018:10:30 12:10:20
SONY|SLT-A65V|Aperture priority|Center-weighted average|1/640sec|F/5.6|0.00 EV|18.0mm|ISO-100|Off Compulsory|2018:10:30 12:10:51
SONY|SLT-A65V|Aperture priority|Center-weighted average|1/13sec|F/5.6|0.00 EV|50.0mm|ISO-100|Off Compulsory|2018:10:30 12:11:07
기대했던 중국식 절(?)은 없었지만,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은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임시정부의 뒤를 잇지, 조선을 이어받은게 아닌데 왜 100주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미국정부가 계속 이어져서 그런걸까 싶기도 합니다.
SONY|SLT-A65V|Aperture priority|Center-weighted average|1/500sec|F/8.0|0.00 EV|35.0mm|ISO-100|Off Compulsory|2018:10:30 12:14:47
다시 차이나타운쪽으로 내려오면서, 아까는 못본 12간지 모형을 마주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12간지는 얘네들입니다.
...
SONY|SLT-A65V|Aperture priority|Center-weighted average|1/15sec|F/5.6|0.00 EV|135.0mm|ISO-100|Off Compulsory|2018:10:30 12:16:31
어떤 트럭 밑에 들어간 고양이 한마리가 절 노려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차이나타운은 알려진 인지도에 비해서는 볼 게 없다는 느낌입니다.
한번은 궁금해서 가보는데, 굳이 두 번을 갈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특별나게 맛있는 중국집이 있거나 생기면 또 모를까,
멀리서 이 곳을 목적으로 찾아갈 이유는 딱히 없어 보입니다.
출처: https://nipa0711.net/245 [니파의 여행기]
October 31, 2018 at 12:19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