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버튼을 진동모드로 바꿔도 안되는 일이 가끔 일어나다 최근엔 90% 이상 작동불능에 빠졌습니다.
사설 교체비용은 대략 6만원.
부품은 알리에서는 개당 2천원 정도 합니다.
손재주 있는 분들은 로직보드까지 들어내어 교체 하기도 하더군요.
자가 수리할려고 알리에서 2개 주문해서 받았지만
배터리 정도는 쉽게 교체할수 있지만 로직보드까지 들어내야 하는 상황이라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안되면 보드 들어내자 결정하고 우선, (아이폰6 구조와 많이 틀립니다.)
작년에 무료교체 받은 배터리까지 며칠전부터 광탈 중이라 토요일 배터리 교체(34천원) 받았습니다.
6s 분해 하는 김에 몇달전 노혼 대용량 배터리 사놓은 것으로 교체 하고
애플정품 새 배터리는 비상용으로 보관할 예정으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 진동버튼 작동 잘됩니다.! "
몇달전 탈부착이 빡빡한 케이스를 여러번 사용한 적이 있는데 그때 진동버튼에 무리가 갔던 것 같습니다.
케이스 탈부착 할때 진동버튼에 과한 압박이 가해져 내부에 유격이 생겨 작동오류 난게 아닌게 싶습니다.
그 유격을 메꿔줘 정상 작동 되도록 하는가 봅니다.
끼워 넣은 푸른색 필름은 6s 방수실링 필름을 두겹으로 접은 겁니다.
노안이 와 돋보기 도움이 없었다면 못했을 겁니다. ㅠㅠ
끼워 넣기 약간 힘듭니다만 로직보드까지 들어 내는 것보다야 쉽습니다.
미세핀셋 필수입니다.
필름 끼워 넣기 전에 핀셋으로 스위치 안쪽을 살며시 민후 스위치 정상작동 여부 테스트 꼭 하세요.
아주 작은 토글(?)스위치 자체가 망가진 경우는 어쩔수 없이 부품전체를 교체해야 합니다.
언제 다시 재발될지 모르지만 그땐 한겹더 끼워 넣으면 되지 않을까요?
붉은색 라인에 끼워 넣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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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30, 2018 at 10:19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