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북은 앱을 통해 텍스트를 제공합니다만, 윈도우에 사용하는 일반적인 텍스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
구글 doc은 마소의 word와 호환됩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많은 글들이 아래아한글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이를 작성하고 편집하려면 크롬북에서 별도의 돈을 지불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좀 아깝습니다.
이를 보완해주는 웹서비스가 넷피스24입니다.
한글을 보게도 해주고, 편집도 가능하게 해줍니다. 네이버 클라우드에 띄우고 doc로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hwp로 저장이 됩니다.
다만, 넷피스 폴더에 올리고, 웹상에서 편집하고, 저장하고,다운받아야 하는 게 불편하다면 불편합니다. 대신에 링크로 파일을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공유 기능이 편집 기능까지 제공하는지는 안 해봐서 모릅니다.
이렇게 한글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되니 답답한 것이 많이 해소됩니다. 다만, 넷피스에 올리고, 다운받고 하면서 파일이 중복명이 되고, 자꾸 늘어나고, 넷피스에 잡스러운 파일은 나중에 지우고 해야 하는 것이 귀찮기는 합니다.
크롬북 사용자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August 31, 2018 at 08:17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