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생활용품 Lumintop GT MINI - 플래쉬라이트

오늘도 껌과 함께 택배가 왔습니다. 


잉크값이 아까워서인지 보통 랜턴사면 스펙이라도 표기하는데 

무지박스에 몇 자 프린팅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건 심플보다는 초라하다고 하고 싶습니다.


보라색 랜야드 실화냐? 

개인적으로 보라색은 좋아하는 데 이건 아니잖아?

건전지도 미포함이고 정말 초라합니다.

다만, 제품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도 보입니다 ㅎ



역시 장거리 용이라 그런지 대가리가 큽니다.
 


시그널램프는 배터리랑 결합하면 항시 켜져있습니다.

뭐 배터리는 별로 먹을 것 같지 않지만..배터리 닳는 것이 가슴이 아픕니다.


디플렉터도 깨끗하고 역시 새제품 감성. 


의외였던 부분이 대가리 핀모양의 형상을 잘 만들어서 나름 열 방출 효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여기도 보라색이네요.. 미친사람이 보라색 좋아한다던데..

미치광이 설계자가 있나 봅니다.


3단 분리가 가능하네요 루민탑은 왜 토끼를 심볼로 정했는지 궁금하네요..

강해 보이지 않는데 호랭이나 사자로 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사장님이 토끼인가?



새제품에는 그리스가 거의 발려있지 않아서 집에 있는

최상급의 구리스를 발라줍니다 ~




사실 허접하다고 까려고 했는데 자세히 보니

그립 방지를 위해서 체크무늬마다 표면 가공을 했네요 베리 굿 입니다.



테일스탠딩 기능 당연히 있고요 ㅎㅎ 






드디어 18650 사이즈에도 이정도 빔 디스탄스가 나오네요.

빔샷이 대단히 멋진 랜턴입니다.


**스펙 1200Lumen 750m



August 31, 2018 at 12:26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