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영화 노스포 영화)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간단 후기

간만에 영화를 봤습니다.

실제로 톰 형님이 CG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모든 역을 스턴트 맨 없이 소화한다는 걸 최근에 알았습니다.

런닝맨에서도 잠깐이나마 출연진 3명을 봤구요. 슈퍼맨 역할을 맡은 배우를 아주아주 좋아했는데 그냥 슈퍼맨 쭉 했으면 좋았을텐데..

각설하구요.


1. 실제로 CG, 스턴트 맨을 이용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찍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보면 장면 장면마다 너무 놀라게 됩니다.

 CG였다고 생각하고 봤으면 이렇게까지 몰입하지 않았을텐데 인지하고 보시면 더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2. 팝콘을 먹을 여유 정도는 충분히 있습니다.

트랜스포머 1탄을 봤을 땐 팝콘과 콜라가 시작 전 = 영화가 끝난 후 였습니다.

그만큼 집중해서 봤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팝콘을 기준으로 얼마나 영화가 긴장감을 주고 몰입하게 만드냐를 평가하는데요.

쫀득 쫀득한 장면이 수없이 나오고 눈이 즐겁지만 중간 중간에 루즈한 시간이 조금씩 있습니다.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보여주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스토리 진행이 조금 더 빨랐다면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3. 전작이 조금 기억이 나지 않으면 유튜브나 잠깐 전작을 보고 가는게 좋겠습니다.

스토리가 조금 이어지는 감이 있기 때문에 전작을 조금이나마 참고 하고 가세요! 중요합니다.

모든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영화관에서 챙겨봤음에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감감했습니다.

특히 여주 나올때는 쟤가 전편에서 무슨 역할을 했지?..라는


4. 여주보단 금발의 미녀의 미소가 매력적이다.

호불호지만..

웃는게 이쁘더군용. 호호..



결론

미리 전편 숙지하시고, 커피 한잔 살짝 때리고 들어가세요.

졸린 상태라면 중간에 살짝 졸수도 있습니다.



July 31, 2018 at 09:24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