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생활용품 아메리슬립 amerisleep AS4 구매 및 사용기(15일정도 사용)

안녕하세요.


이번에 침대를 바꾸게 되면서 아메리슬립 AS4를 구입하게 되어서 사용기를 적어봅니다.

일단 기존 매트리스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면 그 전에도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2014년에 구입한 제품인데 그땐 메모리폼 매트리가 그렇게 많이 대중화 되어 있진 않은때였고

그나마 템퍼가 엄청난 가격으로 팔고 있었던때라.. 뭔가 싸게 메모리폼 매트리를 구입할 수 없을까 하다가

미국 아마존에서 후기도 많고 그랬던 Sleep Innovation 제품을 직구로 사서 쓰고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잘 몰랐던 시기라 그냥 아마존 검색해보고 여기저기 구매후기 보고 덮썩 구매를 했었습니다)

이번에 바꾼이유는 불만족 사유는 아니었고 다른 이유로 기존 침대를 빼야 해서 였습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만. 어쨌든 다시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구입할려고 이번에는 엄청 검색을 해봤습니다.

마지막까지 고심했던게 3가지 매트리스였습니다. 템퍼 클라우드 수프림/ 씰리 포스쳐피딕 하이브리드 / 아메리슬립 

솔직히 템퍼랑 씰리는 유명해서 첨에 리스트에 들어왔고 아메리슬립은 템퍼가 넘 비싸니 뭔가 다른 괜찮은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없을까 하고 찾다가 알게 된 브랜드입니다. 네XX 검색도 좀 해보고 Google에서 외국 사이트 

검색도 해봤는데 제품이나 인지도에 있어서 미국에서는 템퍼만큼 알려진거 같아서 마지막까지 고민하던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고민했던게 comfort level이었는데 기존에 메모리폼 매트리스가 약간 딱딱과 푹신에 중간이어서 감이 잘 안오긴 했습니다.

제일 첨에 방문했던 매장이 아메리슬립 매장이었습니다. 일단 가서 좀 누워봐야겠다 싶어서 차로 1시간정도(막혔습니다 ㅠ.ㅠ)

운전해서 매장가서 누워봤죠.. 편하게 신발벗고 누워보라고 해주셔서 AS2 AS3 AS4에 다 누워봤습니다. 

한 5분정도씩이긴 했지만 일단 느낌은 AS2는 왠지 딱딱한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단단한 스프링 매트리스에 누워있는듯한

느낌이어서 저랑은 좀 안 맞더군요. 기존에 쓰던 매트리스보다 딱딱했습니다. 

아무래도 메모리폼이지만 딱딱한걸 좋아하시는분은 괜찮을거 같습니다. 

AS3랑 AS4랑은 비교해보니 AS4가 미세하게 좀 더 푹신하더군요.

근데 제가 잠을 똑바로 누워자지 못하고 대부분 자는 시간동안 옆으로 누워 자는 체질이라 결국엔 AS4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결정적인 이유가 옆으로 누웠을때 팔이 덜 아프더군요.. ㅎㅎ 기존 매트리스에서 옆으로 누워서 자면 가끔 팔이 저릴때가 있었습니다.

제가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는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똑바로 누웠을때(마치 누워서 티비보는 자세) AS4가 좀 더 푹신해서 그런지 몸을 감싸주는 느낌이 있더군요.

근데 확실히 기존 매트리스보다 푹신하니까 첨에 누웠을때 엉덩이부분이 푹 들어가는 느낌이 상당히 이질적이긴 했습니다.

맘속으로는 너무 꺼지는거 같은 느낌인데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근데 몇번 더 누워보다 보니까 약간 적응이되서 그런지 오히려 더 좋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 15일정도 사용했습니다만 일단 푹신함이나 이런건 꽤 마음에 듭니다. 숙면도 취하고 있구요.

아직 적응 안되는건 누운게 아니라 매트리스 옆쪽으로 앉았을때 상당히 많이 푹 꺼져서 이부분은 

아직 적응이 안되긴 합니다 ㅎㅎ


이번에 메모리폼 매트리스 고를때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했던게 한가지가 더 있는데....

제가 몸에 열이 많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도 오리털 이불 이런건 절대 못덮구요. 

희한하게도 기존의 매트리스는 열기가 많이 납니다. 새벽에 잠깐 깰때가 있었는데 너무 더워서 그랬습니다.

마치 매트리스에 온돌장판 깔아놓은듯한 뜨듯한 기운이 막 올라오더군요. 

겨울엔 따뜻해서 괜찮다하지만 여름엔 아주 더워서 죽을것 같더라구요. 한여름이 아니라 지금과 같은

봄날씨에도 아주 더워서 새벽에 깨는 경우가 몇번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에어컨 안틀면 잠을 푹 자구요.

메모리폼 매트리스 찾아보다고 보니까 이미 알려진 문제였고 그걸 개선하기위해서 여러가지를 접목시키는거 같더군요.

그래서 템퍼는 보니까 이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해결한게 템퍼 클라우드 수프림 브리즈인거 같더군요.

근데 가격이 넘사벽이라.. 실은 가격도 중요한 요소라...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결국 템퍼는 가격때문에 탈락하고.. 씰리는 직구로 시중에서 구입할려니까 거의 한달을 기달려야 한다고 해서

(기다릴수가 없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ㅎ) 결국 아메리슬립 AS4로 결정했습니다.

저한테는 AS3보다는 확실히 AS4가 미묘하게 푹신하게 느껴졌는데 이부분이 결정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했습니다.

물론 30만원 차이가 그 장점을 커버하느냐는 부차적인 문제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인터넷으로 결제를 하는데 마지막 최종 버튼 누르기전까지도 고민 또 고민을 했죠.. 

워낙 고가기도 했고.. 과연 잘하는건가 싶기도 했고.. 그래도 오래 쓰자는 생각으로 행동에 옮겼습니다.


간단한 사용경험 결과는 길진 않지만 15일동안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잘 구입한거 같습니다.

푹신함도 충분히 마음에 들고 제일 맘에 드는건 더운게 별로 없어서 안깨고 잘 잡니다. 

옆으로 자도 팔이 아프거나 그런것도 별로 없고 전반적으로 편하네요. 

확실히 저한테는 푹신함도 중요했지만 열기 올라오는게 제일 중요했던거 같습니다.


고객센터에서 한가지 맘에 들었던건 택배로 보내는데 그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박스가 젖어서 도착할수 있으니

만약 하루 더 기다릴수 있으면 다음날 배송하겠다고 하시더군요.. 일반 택배가 아니라 화물택배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박스가 젖을 확률이 높았고 이게 무게가 꽤 되다보니 박스가 젖으면 이동하는데 문제가 있어서

신경써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박스로 받았을때부터 침대 프레임에 올릴때까지의 사진입니다.

방향이 돌아가서 죄송합니다 ㅠ.ㅠ 

완전 압축 포장으로 되어 있어서 포장 풀면 ㅋㅋㅋ 

거대하게 펴집니다. 시간은 좀 걸리더군요 그래서 그냥 느긋하게 기다렸습니다. 

(방에 가구를 다 빼고 치우지지 못한상태에서 침대만 덩그러니 있어서 지저분합니다 ㅠ.ㅠ)









May 30, 2018 at 06:09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