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모공에 해당 제품의 구매 의사를 적었더니 제품 수령 후 사용기를 요청해주셔서
수령 직후 바로 사용기를 작성하려 했으나 외형 설명 밖에 되지 않을것 같아 조금 사용해 보고 올리게 되었다는 변으로 시작합니다.
간단히 소개하면
이 제품은 shure SExx5시리즈외 mmcx커넥터를 쓰는 이어폰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변신 시켜주는 녀석입니다.
1월 12일 주문해서 25일에 왔으니 13일 걸렸습니다. 알리 일반배송으로 주문했고 싱가폴포스트 통해서 왔습니다.
패키지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하드케이스, 짧은 micro usb 케이블, 블루투스케이블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텐막에서 판매하는 이어폰은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아래 청색 이어폰 모듈은 미포함)

연결했다가 망가질까봐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1월 25일 이후로 이어폰 계속 연결해두고 충전하면서 사용했지만 문제없었습니다.)
제품을 켤때 powering up/powering down 하는 여성의 목소리가 녹음된것이 재생됩니다. 시리도 사용가능하고 음량 조절, 다음곡/이전곡도 이어폰 자체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버튼은 양각으로 +, 전원버튼 아이콘, -으로 적혀있고 약간 투박한 느낌으로 눌립니다.
가지고 있는 shure SE215를 처음에 이 케이블에 연결하고 노래를 들어보았을 때 어색한느낌을 받았었는데
어리둥절하면서 계속 바꿔 듣다보니 기존 정품 케이블을 사용했을 때보다 약간 에코가 추가된것을 확인했습니다.
처음 블루투스 제품을 사용하는것이어서 블루투스 연결의 특성인지는 모르겠는데,
계속 듣다보니 적응이 되었기는 합니다만 3.5파이 케이블로 연결했을 때보다는 음색의 깔끔함이 덜합니다.
또한 전원을 켰을 때 바로 음악을 재생시키면 버퍼링같은게 좀 있습니다.
한 10초? 15초 정도 끊겼다 나왔다를 반복하다가 이후로는 잘나오기 시작합니다.
초기에 연결이 불안한지 폰에서 재생을 눌러도 소리가 안나 다시 폰에서 재생을 누르면 그냥 폰에서 소리가 날때도 있었지만 한번 연결되면 아직까지 중간에 끊기거나 한적은 없었습니다.
계속 사용하다보니 익숙해져서 단점 위주로 얘기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역시 장점이라면 무선인것, 유선으로 듣다가 선을 팔로 당기거나 문손잡이에 걸려서 폰이나 이어폰이 날아간 경험이 있었는데 그런것은 전혀 없습니다.
배터리가 음악재생 4시간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전자제품을 완전 방전될때까지 쓰는 취향이 아니라 꺼질 때까지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수도권에서 itx로 여수가는 동안(4시간 정도) 꺼지지 않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배터리는 10%단위로 폰에 소모량이 알려지는듯 합니다.
다만, 저는 들어보지 않아 모르겠으나, 이어폰으로 통화하는경우 목소리가 괴물소리 같이 난다고합니다.......ㅎㅎ
알리발답게 거의 모든 단점을 커버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상!
March 30, 2018 at 03:55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