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 전문 회원이지만
몇 년 동안 눈팅하면서 배운.. 지름은 신고! 정신에
저도 모르게 그만 글쓰기 버튼을 눌렀습니다.
클리앙 모 회원님께서 모공에 올리신 글을 보고
바로 알리가서 찾아 2개를 질렀죠.
개당 1만2천원, 2개 2만 4천원주고 초스피드로 결재완료!
근데 엊그지 1개월 20일만에 받았습니다.
역시나 클리앙에서 눈팅으로 배운 '알리는 잊을만한 시간이 지나면 온다.', '오긴온다..'를 몸소 느꼈네요.
이걸 산 목적은 일단...
애기 목욕을 시킬때 적당한 온도를 찾으려고.. 이지만..
그건 뭐 핑계에 가깝고, 공돌이 출신 회사원으로서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받았습니다.
배터리도 없이 물만 틀면 온도가 띠릭~ 나오다니..
신기한데 싸기까지!!! 뭐... 안지를 방도가 없었습니다.
구성품은 별거 없어요.
본체, 설명서, 개스킷 끝~~
집에 있는 플라이어로 샤워기 볼트를 낑낑대서 풀고
설치 완료! 물을 트니 바로 온도가 뜹니다.
오오오오오오~~ 신기합니다!!!!!
갑자기 또 호기심 발동!
우리집 최고 온도와 최저 온도는 몇도일까??
최고 63.5도 최저 13.5도로 확인됩니다.
단점하나!
지은지 8년째되는 저희 아파트 보일러는 따뜻한물을 지속적으로 내보내는 성능이 점점 떨어져, 따뜻한 물로 샤워중 갑자기 찬물을 내보내어 저를 짜릿하게 해줬는데
오늘 샤워할때는 이 온도계를 보고 미리 낌새를 느끼고 미리 대피해서 짜릿함을 느낄 수 없었네요. ㅋㅋㅋ
이상 눈팅 전문 회원의 지름신고였습니다.
봐주셔서 감사요!
March 30, 2018 at 10:01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