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자기기 B&O A6, BOSE 사링3, 리볼브 초간단 사용기

1. 보세 사운드링크 3


벅스기준 중저음 약화하면 정말 괜찮게 들어줄만한 소리를 내어 줍니다. 인터페이스가 심플하고 군더더기가 없습니다만 조금밖에 안가려주는 케이스를 비싸게 팔아먹습니다. 그리고 다소 무겁습니다만 아래 다른 제품 때문에 저에게는 무거운 측에는 못끼네요.


2. B&O BEOPLAY A6


이걸 이가격에? 스피커 같은건 가격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차이는 미비하다지만 이건 좋긴 좋은데 굳이 이가격을 주고 이걸 사야하나 싶더군요. 게다가 스탠드도 따로 15만원가량 주고 샀는데 덜렁거려서 고철 덩어리만 하나 추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영상볼때 음성싱크가 맞지않고 오로지 음악을 듣기에만 적합합니다.


켜고 끄는 반응도 느리고 볼륨조절도 그지 같습니다.

적당히 내리고 적당히 올리는게 없습나다. 볼륨 미세조절을 하려면 공유기에 A6,를 연결해주고 베오링크 앱에서 볼륨 컨트롤을 해야 하는데 이역시 불편합니다.

(iOS기기로 듣고 있는데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설명서도 부실히고 유통사도 베노플레이에 존재하는 버튼이나 조작법도 잘 모릅니다 ㅡ.ㅡ)


스피커 위치를 좀 바꾸려고 건들다보면 터치가 되서 아주 짜증을 유발합니다.


이 가격대면 네임오디오 MU-SO Qb나 비파 코펜하겐이 더 나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만, 들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한가지 확실한건 저음이 과하지도 않고 eq같은건 되도록 걍 끄고 들을만큼 깔끔한 소리를 내어주는건 분명합니다...만 110만원을 주고 사기엔 다른 대안이 있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음질은 그가격대에서는 비슷비슷할거라 보여지니 조금이라도 더 편한 제품이라도 고르는게 낫지 싶어요.


어차피 네트워크 리시버에 스피커 조합 같은건 생각도 안하고 있기 때문에 저런건 배제하고요.


믹 좋지는 않은 쏘쏘한 같은 노래를 들어도 음악을 듣는 그 자체에 즐거움을 선사한다는게 가장 큰 차이겠네요. 



3. 보세 사운드링크 리볼브


사링3는 배터리가 있지만 휴대히기 부적합하고 베오플레이 a6는 거치형이라 휴대하기 좋은게 필요해서 장만했습니다.


일단 리볼브 플러스는 너무 못생겼고

사링3의 과한 저음이 사링미니 시리즈는 조금 적다하여 오히려 적당한 저음을 들려 준다기에 구입한건데...



글쎄요...


누가 사라고 한다면 적극 말리고 십습나다.


기어 아이콘 X 2018의 수많은 호평에도 불구하고 들어보고 이건 호평이 과한거 같다는 ㅙㅇ각을 했는데


그 이어폰에서 받은 느낌을 이 스피커에서 느꼈습니다.


26만원 또응 직구 20만원을 주고 이걸 산다(?)


10만원대 제푼 중에 비슷한게 있을거 같다능 생각입니자. 진짜 왠만하면 사지마세요.


아이패드 프로 2세대 스피커보다 약간 나은 느깜(?)


모든 음역대가 다 허전합니다. 다른 스피커들을 듣지마시고 이 스피커에만 귀이징 하시는 수밖엔 없습니다.


a6를 듣고나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링3는 들을만 합니다.


못생기고 배터리 오래가는 깡통이 생겼네요. 후...


비파 헬싱키나 살걸....ㅜ.ㅠ


이상 지극히 주관적인 간단 사용기를 마칩니다.


사링미2도 여기서 크게 다르지 않은거 같은데

사링미2 잘듣고 계신분께는 죄송합니다.




February 27, 2018 at 09:26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