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음식/맛집 1~2년내에 자주갔던 호텔뷔페들 (동대문~명동)

활동범위가 동대문 ~ 명동 쪽이라 그지역 호텔뷔페 가본곳 중에 제 싼혀를 감동시킨곳을 추천하고 싶어서 

글한번 끄적입니다


1. 이비스 앰배서더 동대문 오오픈 - 런치 


이비스 버젯 동대문이랑 헷갈리시면 안됩니당.. DDP쪽 동대문 노보텔이 지어지는 베노키아 ,라마다 동대문 같은 비지니스 호텔들이 밀집한 지역에 있는 아코르호텔체인의 저가라인업 이비스 앰배서더 동대문의 뷔페 오오픈 입니다 

정가는 17000원대인데  카톡친구 , 사전예약 , 어플을 이용하시면 15~20퍼정도 할인된 가격으로도 드실수 있으십니다

비지니스 라인의 호텔뷔페다 보니 아 머 한끼 가볍게 때울정도로 생각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최근에 점심시간에 자주 갑니다

가짓수는 당연히 적은편이지만 육류쪽은 그릴에 구워져있는 핫푸드들로 꽤 채워져있고 샐러드도 풀때기로 로테이션돌리는게 아니라 구워진호박,감자,버섯 으로 채워져있습니다 디저트계열은 부실하지만  착한가격과 맛있는 육류들로 만칠전원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곳이라 추천드립니다

추천메뉴 : 시금치딥 ,그릴 삼겹살


2. 동대문 킹스타운 스카이파크 스카이 - 런치


동대문 DDP 근처에 두타몰 밀리오레 굿모닝시티 같은 아울렛에 몇년전에 입점한 현대시티 아울렛 곧바로 옆에 있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14층에 위치한 스카이 입니다 호텔 스카이파크는 명동길거리를 지나가시면 많이 보게되는 체인이실껍니다 처음오픈했을때는 특가도 하고 호텔직원이 뷔페 쿠폰도 따로팔아서 더싸게 먹었던 기억이있는데 지금은 쿠폰은 따로 안파는걸로압니다

정가는 18000원대 인데요, 여기맛은 그냥 무난합니다 무난하지만 추천해드리는거는 가짓수가 진짜 꽤 많습니다 

맛도 무난하게 평타치는데 가짓수도 여러가지니 싸게 회식할때나 DDP쪽에 배채우고 싶을때 무난하게 갈만한곳이라 많이갑니다

추천메뉴 : 랍스타 ( 뷔페에는 제공하지않고 뷔페2인 +랍스터 해서 6~7만원으로 구매하시면 되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3. 티마크 그랜드 호텔 뚜르드 고메 - 주말 런치,디너






하나투어 에서 운영중인 티마크 브랜드의  호텔 티마크 그랜드 호텔 2층에 있는 뚜르드고메 입니다

위치는 서울로 다리로 왔다갔다하시다가 남대문시장 쪽으로 내려가시는곳으로 가시면 우측에 곧바로 보이는 호텔입니다

주중말고 전부다 주말에 이용해봤는데요 디너에는 양갈비가 나왔는데 런치에는 양갈비가 안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뷔페 테마 세계 맛집 여행이지만 3~4가지 요리만 이탈리다 캄보디아 이런식으로 로테이션돌리고 나머지 메뉴는 고정인곳입니다

고기류쪽은 매우 맛있게 잘구워줍니다 스시&사시미&디저트 쪽은 기대안하시는게..  약간친한 사람들수다떨다 밥맥일때  뚜르드 고메로 많이 갔는데 대부분 맛은 있는데 돈값은 못한다는 평이 좀 있습니다  정가가 아닌 어플을 이용해서 만6천원 정도 할인해서 먹었는데도 ..

반응이 영 시원치 않더군요  그래도 어플을 이용해서 할인된가격이라 한번쯤은 들려보서도 괜찮은곳이라 생각됩니다

추천메뉴: LA갈비 타로타로소스 + 튀김



4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남산  더이터리 - 주말 런치


쉐라톤의 비지니스 계열이고 조선호텔을 가진 신세계에서 운영중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남산의 더이터리 입니다

위치는 티마크그랜드 쪽에있는 서울로 다리로 쭉올라가시고 힐튼을 지나다보면 서울역쪽 지하철과 연결되어 위치해 있습니다

더이터리는 신라스테이 뷔페 계열을 많이 드셔보신분들에게 와닿게 얘기하자면 신라스테이 뷔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짓수는 신라스테이 랑 비슷한데 퀄리티가 더 올라간 곳입니다 육류쪽이 적지만 스테이크,소시지,깐풍기류가 매우 맛있게조리되고 연어류가 매우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초밥종류도 3~4개정도인데 맛있습니다  빵&디저트 류는 매우 많습니다 가격은

뚜르드 고메랑 똑같은 가격대지만 지인들 평은 뚜르드고메 보다 더 좋은곳입니다

SPG 회원이시면 할인받고 포인트도 적립가능하십니다

추천메뉴 : 데리야끼 소스에 구운 연어 스테이크 , 연어초밥


5. 소공동 롯데호텔 라세느 - all



저희가족들의 연말모임 , 심심할때 , 생일 , 대학합격, 취직 , 결혼기념일, 연말보너스,크리스마스, 설날 ,추석 ..

기쁜일 기념일 연휴가 있을때마다 갔던 소공동 롯데호텔 라세느 입니다 소위 양고기 뜯으러가는곳으로 유명한 소공동 라세느죠

옛날에 비해 가격도 올랐고 퀄리티 하락 질이나양이나 다운되어 있는건 사실이지만 저한테는 그래도 여전히 마음속 넘버원 뷔페

위치는 명동롯데백화점 지하1층으로 이어져있습니다

한때 라세느 가면 언제나 어렸을때 갔던 63빌딩 뷔페의 그 설램이 마음속에 진동합니다 어떤걸 먹어야될지 그 설램..

 만두&딤섬류 빼고 다맛있었습니다 아무거나 집어도 맛있습니다 디저트 ?달콤한 디저트들이 넘쳤습니다 카페라떼 하나 주문해서 각설탕 톡 던지면서 커피를마시면 세상을 모두 다가진 금수저가 된기분이였습니다 한번가면 혼자서 5접시 먹었습니다 

요즘은 3접시먹고 후식들어갑니다 맛은 있는데 맛은 있는데.. 양고기에 민트젤리 찍어먹는거 빼고 다른메뉴들이 괜찮네 이맛으로 느껴집니다 최근에 베트남 음식 콜라보해서 전이랑,분타 먹을수 있었는데 이런 맛없는걸 왜 10만원 짜리호텔뷔페에서 콜라보하지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디저트도 예전만 못합니다 후식이 멜론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언제나 라세느를 가게되게 될꺼같습니다 그래도 제혀로 느끼기에 특급뷔페에서는 5손가락안에 들고.. 즐거울때는 언제나 라세느에서 가족들이랑 밥먹었던 추억? 정? 기억보정이 느껴지는 맛이라고 해야되나요 그느낌을 잊을수가 없네요

높은가격대의 호텔뷔페 거의 안가시는분들에게 대접하면 대부분 좋아 죽습니다 사람들에게 죽기전에는 갈만한곳으로 추천해줄만 합니다 ㄲㄲ..

추천메뉴 : 양고기 달팽이요리 갈비찜 중국식해삼볶음 랍스타 ( 가끔안나옴) 푸딩계열 디저트



다른동대문  명동 지역 호텔뷔페들은 1~2번밖에 안가봐서   ㅎㅎ; 1번갔는데 인상깊었던건 JW메리어트동대문 타볼로24 괜찮은거 같아요






February 27, 2018 at 10:20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