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게임 몬헌월드 3일 소감

안녕하세요. 지난 주 금요일 출시된 화제의 게임 

몬헌월드 사용기가 없는거 같아서 간단하게 소개(영업)와 소감을 같이 나누어 보고자 글 올립니다.

저는 저에 몬헌 프론티어 한게임에서 서비스 할 때 미친듯이 하다가 

콘솔이나 컴터로는 발매가 안되서 아쉬워하던 접었던 1인입니다. 

그래서 PS4로 몬헌이 발매된다는게 너무 기대되었고 한정판 같은거 별로 관심없어하는 성격인데 

나오자 마자 예구했고 이 핑계로 티비까지 바꿔 버렸죠. 

역시 65인치 대화면으로 보는 몹의 포스는 장난없군요. 좋습니다.  

일단 출시일인 금요일에는 DL버전으로 구매해서 즐겼습니다. 

아니나다를까 플스 이륙하고 텍스쳐 뭉개지고 프레임 떨어지는 게 눈에 보이고 난리가 아니긴 했지만 

게임에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토욜에 프로 도착해서 설치하고 플레이 해 본 결과 텍스쳐 차이, 프레임 등에서 훨씬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더군요. 

프로버전 한정으로 해상도 중시, 그래픽 중시, 프레임중시로 변경 가능한 데 전 그냥 해상도 중시로 놓고 하고 있습니다. 

이전 작과의 비교는 아무래도 제가 프론티어밖에 안 해봐서 프론티어랑 할 수 밖에 없네요.

일단 소감 나갑니다.


1. 눈호강

맵의 디자인이나 배경 생태가 잘 꾸며져서 탐험하는 맛이 좋습니다. 

엄청난 그래픽은 아닌데(전체 몬헌 기준으로는 엄청난) 맵상에 돌아다니는 동물 곤충 새등은 유기적으로 생태를 구현하고 있으며 

상황에 맞춰서 그에 맞는 행동을 보여줍니다.

일례로 몹을 잡으면 새가와서 쪼아 먹고 물 속에서 움직이면 물속의 물고기들이 도망갑니다. 

물속에서 몹에게 칼질하면 물속으로 미세하게 피가 번져가더군요.

처음은 미션 시간 동안 이리 저리 맵 돌아다니고 채집만 하고 했는데 

탐험하는 재미가 쏠쏠 했습니다. 


2. 강화된 편의성

몬헌은 더럽게 불편한 게임입니다. 맵 어디에 어떤 아이템이 있는지 잡으려 하는 몹이 어디가 약점인지 어떤 속성에 약한지 

어떤 걸 조합해야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지 등등 

유저가 스스로 공부해서 공략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몬헌 월드는 이런 부분에서 편의성이 강화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으며, 

반복작업이 많이 삭제되어 채집시간이 엄청 단축되었습니다. 

프론티어에서는 광물을 캐기 위해서는 곡갱이를 아이템 창에 넣고 가서 광물을 캐고 일정확율로 곡괭이가 깨져서 

곡괭이 떨어지면 귀환해야 했습니다. 몬헌월드는 그냥 가서 버튼만 누르면 이전보다 빠른 속도로 채집하고 다른 곳으로 떠날 수 있습니다.

또다른 예로 사냥 몬스터를 발견하기 위해 몹을 휘젓고 다니다가 몹을 발견하면 페인트볼을 던져 마킹을 해야 

몬스터가 어디로 이동하는 지 알 수 있었지만 

지금은 벌레를 통해 편하게 몬스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편의성은 신규유저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게 상당히 기여할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귀찮음이 많이 줄어 대만족입니다.)


3. 그럼에도 유지되는 사냥의 즐거움

몬헌의 기본이지만 플레이어릐 성장을 통한 사냥의 즐거움은 여전합니다. 

타격감 부분은 이래저래 말이 많지만 하도보면 크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고 

둔기류 타격감은 전작보다 더 낫다는 느낌입니다. 

와 빡시다 싶은 몬스터를 추적하고 함정깔고 부위파괴하고 결국 쓰러뜨리는 데서 오는 짜릿함은 

몬헌에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고 이게 이 게임을 하는 이유입니다. 


4. 눈에 거슬리는 단점들

일단 프레임...이 끊깁니다. 눈에 보일 정도로 프레임 드랍을 보이는 구간이 있습니다. 

그래픽 패치가 빨리 되면 좋겠네요. 

파티를 맺는 것이 직관적이지 않아서 좀 해매게 됩니다. 

그리고 생태연구소의 몬스터 명과 제작 시 몬스터 명이 직관적이지 않아서 제작할 때 대체 뭘 잡아야 하는거지 

모를경우가 있네요. 

간단히 수정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해줄련지....


이상 3일 간 몬헌월드를 체험한 소감입니다. 

구매를 생각하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anuary 30, 2018 at 12:11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