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자기기 2017 지름 결산...ㅋ (올해도 질러버렸던 한 해 입니다...ㅠㅠ)

2017년이 드디어 끝나갑니다.

개인적으로 힘든일도 많았던 한 해였지만, 그래도 소소한 즐거움인 지름이 있어서 그나마 버틸만 했네요.

아무튼 한 해를 보내며 올해의 지름 (중에서 일부만) 정리를 해 봅니다.




2017년 구매 -현재 남은 것들




2/10 아이폰SE 실버 64g

-처음으로 완납으로 산 폰 입니다. 매번 할부만 하다가 그나마 좀 저렴하던 SE 홍콩판 미개봉을 샀는데, 잘 쓰고 있습니다.

기기값이 안나가니 확실히 통신비가 예전보다는 많이 줄었네요.ㅎㅎㅎ





2/15 투미 트래블 오거나이저 토트 22116

-작년에 투미 알파 슬링백을 사서 잘 쓰고 있는데, 숄더백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 해서 하나 샀습니다. 투미 제품은 좀 무겁긴 해도 튼튼해서 좋더군요. 작년에 산 알파도 올 하나 나간데 없이 잘 쓰고 있고, 이녀석도 아직도 새거 같은 느낌입니다. 여행용 제품이라 크기에 비해 엄청 많이 들어가는 것도 장점이네요.







3/9 닌텐도 스위치 외 악세서리 셋트

-원래 국전 모 매장에 21번으로 예약되어 있다가 예상치 못한 물량부족으로 인한 입고 지연으로 인해 그냥 중고나라서 미개봉으로 샀습니다.

지금은 정발도 돼서 한창 잘 팔리고 있는 스위치죠.  개인적으로 젤다+제노블레이드 2 덕에 올해 최고의 콘솔 입니다.ㅎㅎㅎ






5/4 온쿄 그란비트

-음악 감상용으로 산 온쿄 그란비트 입니다.

동 가격대 제품들보다 우수하고 근 200만원 대 제품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음질덕에 여전히 잘 쓰고 있습니다.

원래 폰이다보니 간간히 회사 업무상 안드로이드가 필요할 때 써먹기도 하고 있네요.







5/15 아수스 RT-AC58U

-잘 쓰던 IPtime A2004가 갑자기 죽는 증상이 생겨서 산 제품입니다.

원룸에서 쓰기는 차고 넘치는 성능이네요. USB 포트에 2베이 외장하드 케이스 물려서 간이 NAS 로도 써먹는데 은근 편합니다.

공유기는 올해 정말 잘 바꾼거 같아요.ㅎㅎ





6/20 몽블랑 서밋 -스테인레스 실버+네이비 우레탄 밴드

-애플워치만 계속 쓰다가 좀 다른 기종을 써보고 싶어서 반쯤은 충동적으로 산 제품입니다.

가격대 성능비야 뭐 꽝이지만, 그래도 디자인도 예쁘고 해서 괜찮네요. 스마트 워치를 쓴지 벌써 한 5년 정도 됐는데, 이제는 없으면 너무 불편해서 항상 차고 다니게 돼네요.






7/12 아이코스

-회사 직원분의 추천으로 산 아이코스 입니다. 의외로 처음 폈을 때 일반 담배와 큰차이가 없어서 (멘솔 기준) 놀랐었네요.

이제 6개월 가까이 써 가는데, 아이코스만 핀지는 한 4개월 정도 됐습니다.

담배 냄세도 안나고 해서 아주 마음에 드네요.






8/20 NT800G5M-X58 오디세이

-현재 이 글도 TV 틀어놓고 오디세이로 쓰고 있네요. 원래 서브용 데탑을 썼는데, 침대에서 뒹굴거리면서 노트북 쓰고 싶다고 이걸 사고 기존 서브 데탑은 팔아버렸네요. 아마도 망가지지 않는한 계속 쓸거 같습니다.






8/25 Intel NUC6i7KYK, PM961 256G, Tammuz 8G Ram x 2

-기존에 쓰던 메인 데탑을 팔고 더 작은 녀석으로 바꾸고 싶어서 산 스컬캐니언 입니다. 기존 데탑이 ITX여서 나름 작은편이었는데, 이건 그거의 거의 1/4 크기였네요. 대신 성능은 기존 데탑 (i7-6700K)보다 좀 떨어지긴 합니다만, 그래도 저한텐 차고 넘치는 성능이긴 하네요.




 
9/7 기가바이트 Aorus 1070 Gaming Box

-스컬캐니언에 물려주려고 산 외장 GPU 입니다. 외장 GPU 중에서 역시나 제일 작은 크기라서 골랐네요.

스컬캐니언이 쿨링팬 소음이 좀 있긴 한데, 이거 물려주고 내장 GPU를 아예 사용안함으로 돌리면 엄청 조용해 집니다.

4K 영상 재생 및 게임은 덤이네요.ㅎㅎㅎ






9/23 PS4 Pro

-작년 PS4 프로 발매일에 줄서서 샀었는데, 사용빈도가 좀 줄어서 팔아버렸었습니다만... 역시 콘솔은 PS4는 기본으로 깔고가야 함을 느끼고 다시 샀습니다. SSD 525G 짜리 하나 물리고 원래 하드는 외장으로 돌려서 잘 쓰고 있네요.

올해는 슈로대V, 디맥 등등등을 즐기고 있네요.






11/7 X-Box One X

-살면서 처음으로 인터넷 예판이란걸 성공해 봤는데, 그게 엑원X 입니다. 사실 12월에 일본 가면서 사오려고 했는데, 아시아권이 대체로 물량이 절망적이더군요....ㅠㅠ 비록 스콜피오는 실패했지만, 일반판이라도 구해서 다행이었네요.

이걸로 닌가 블랙, 베요네타를 다시 하고, 울펜슈타인2 엔딩 봤네요.ㅎㅎ






12/21 PS Vita 2세대 실버

-지난 주에 일본 갔다오는 길에 산 PS비타 입니다. 아마 비타의 현 상황으로 볼 때 저도 이번이 마지막 구매일거 같네요.

한국서 사면 좀 더 저렴하겠지만, 실버 색상은 일본에서 밖에 안팔아서 가는길에 샀네요.

문제는 아직 구매한 전신보호 필름이 안와서 박스에 묵혀두고 있습니다..ㅠㅠ 다음주 쯤 보호필름 오면 써야겠네요.

플레이 예정은 닌가 시리즈, 태고의 달인 등등이 대기중 이네요.






12/22 슈퍼패미컴 미니

-이것도 지난주 일본 가는 길에 사온 제품 입니다. 사실 슈패에 큰 추억이 없습니다. 어릴 때 패미콤 외에는 사질 못해서...ㅠㅠ

친구 중에도 이걸 가진 녀석이 없었죠. 그나마 메가드라이브는 친구가 갖고 있어서 종종 같이 했었습니다만...ㅠㅠ

사실 구매 예정은 없었는데, 아버님이 본인 쇼핑하고 돈이 조금 남으셨다고 저랑 조카 (초딩 1학년....ㅋㅋㅋㅋㅋ) 둘이서 반반 쓰라고 하셔서 마지막날 아침에 출발 직전 샀네요. 그래도 집에와서 까보니 이쁩니다.

아마존서 주문한 호환 무선 컨트롤러가 오면 좀 제대로 써볼 생각입니다.




그 외 자잘한 것들이나 옷 종류 빼고, 팔려간 기기들 빼고 이정도네요.

올해도 열심히 질러대서 내년 연말정산이 벌써부터 두려워지긴 합니다.ㄷㄷㄷㄷ

그래도 쓸쓸히 혼자 사는 인생에 이정도 기쁨은 있어야 되지 않나라며 위로 중 이네요.

내년엔 물건들을 사기보다 사람을 만나고 싶지만, 아무래도 어려울거 같은 느낌입니다.ㅠㅠ (쓸쓸한 솔로가 싫어요..ㅠㅠ)

아무튼 내년엔 좀 덜 질러보길 바래야 겠네요.ㅎㅎㅎ






-2017년 팔려간 것들



1/30 아이패드 프로 9.7 스페이스 그레이 WIFI 128g -판매함

-대략 5월 경에 갤럭시북 사느라 팔려간 아이패드 프로입니다. 현재는 갤북도 팔아버려서...ㅋ

내년에 일단 프로 10.5를 사고 싶긴 하네요. 기기 자체는 갤북도 좋았는데, 앱 특히 프로크리에이트라는 막강한 앱 덕에 아이패드 쪽에 손을 들어주게 되네요. 애플 펜슬도 충전 없이 되는 기기가 나온다면 펜 태블릿은 아이패드가 최고이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4/12 위유 프리미엄 셋트 리퍼 북미판 -판매함

-스위치 사고 나서 급 베요네타 2랑 마리오 3D월드가 땡겨서 샀었습니다. 위유 구매는 한 4번쯤 한거 같은데, 프리미엄 제품은 처음이었네요. 내년에 베요네타가 스위치로 나오기 때문에 위유는 다시 안사도 될거 같네요.ㅎㅎㅎ






5/21 삼성 갤럭시북 10.6+스테들러 s펜 -판매함

-아이패드 프로를 팔고 샀던 갤럭시북 입니다. 성능도 괜찮고, 나름 최적화 해서 발열도 거의 없이 잘 썼습니다만, 뭔가 덩치가 좀 커서 노트 FE가 나오길래 바로 팔고 넘어갔네요...ㅎㅎㅎ






7/7 갤럭시 노트 FE -판매함

-갤북 팔고 좀 더 작은 펜 태블릿이 나을거 같아 샀던 노트 FE 입니다. 문제는 폰이 3개 (아이폰, 그란비트, 노트 FE)나 되니 그것도 복잡하고 문제라...ㅠㅠ 결국 팔아버렸습니다.

내년에 그냥 아이패드 프로 다시 사야겠습니다.ㅠㅠ







그 외 올해 판매한 제품


소니 a55+50mm f1.8

파나소닉 CF-RZ5WFMQR

베뉴 8 프로 5855 LTE

에어 오디오 5.0

엑스박스 원 (구형)

MZ-RH1

NW-A35+BCR-NWU7 셋트

애플워치 스포츠 스페이스 그레이 42mm+정품 레더루프

MSI GTX980Ti Twin Frozr

NWZ-A865

페블타임

SBH54

메인 데스크탑

서브 데스크탑




많이 사고 그만큼 많이 팔려갔네요.ㅎㅎㅎ

일단 내년에 지름 예정인 제품 2개 (스컬캐니언 신형, 아이패드 프로 10.5) 외에는 가급적 좀 안질러야 되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걸로 올해 지름 결산은 대충 끝~ 입니다. ㅎㅎㅎ





December 30, 2017 at 11:50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