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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31, 2017 at 08:17PM
흠.. 오늘 뭐 야근도 하고 뭐 여차저차 해서
늦게까지 회사에 남아있는김에
저번주에 이어서 또 한편의 짧은 여행기를 써보려 합니당
오늘은 교토 청수사 이야기 인데요
청수사는 교토에 있는
기요미즈데라
'물이 맑은 절'
이라는 뜻을 가진 사찰 입니당.
뭐 청수사까지 가는건 구글지도를 참조해서 갔구요
숙소가 오사카에 있었기 때문에 칸사이패스를 이용해서 청수사까지 오게되었습니당.
일단 사진을보시면 아시겠지만 주요 특징은
1. 중국분들 60% 한국분들 30% 기타 10% 정도이며 사람이 굉장히 바글바글합니다.
2. 청수사까지 올라가는길에 예쁜 전통(?) 악세사리 편집샵들이 많다
3. 꽤 많은 여자분들(한국 중국 일본 서양) 이 기모노를 입고 있습니다. 그리곤 열심히 인스타그램용 사진들을 찍으십니당 킄킄
- 청수사 올라가는길에 기모노 렌탈샵이 많이 있어요 +_+ 가격은 한국돈 3~5만원 정도?
4. 입장료는 어른 400엔 아이 200엔 정도 입니다.
흠..
전체적인 총평은
한번쯤 가볼만 하다? 정도 였습니다.
흠..
이상 간단 여행기 마치겠습니당. ㅎㅎ
March 31, 2017 at 08:17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