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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8, 2017 at 11:07AM
1. 배터리 유무
a. 배터리 있는놈
장점:
- 전기가 없는 곳에서 사용가능
- 대부분 작은 크기로 휴대성이 좋다
단점
- 휴대성 강조로 인한 크기에 제한이 있어 음향이 상대적으로 좀 떨어짐
- 전력공급의 제한이 있으므로 출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짐
구입시 고려할점
- 충전단자가 마이크로 USB 인지 전용 어뎁터인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충전이 마이크로 USB가 지원되는 기기를 선택하시면 핸드폰 보조배터리로 사용시간을 늘려 사용하실수 있으십니다.
- 고출력의 배터리 내장형 기기는 대부분 배터리 충전시간의 문제로 마이크로 USB를 지원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니
장시간 외부에서 들으시는 경향인지 아니면 단시간 외부에서 들으실것인지를 잘 타협하시길 바랍니다
- 카탈로그에서 대부분 배터리 사용시간을 명기한것은 거의 1/3 볼륨으로 락,EDM 같은 거 말고 발라드 위주로 틀은것 같더군요
볼륨을 거의 Full 로 운용시 명기한것에 1/2~1/3 밖에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맘이 편합니다 특히 고출력 기기일수록 더합니다
(제가 써본 기기 배터리형 50여가지 거의같은 상황)
b. 배터리 없는놈
- 간단히 위의 배터리 있는놈의 반대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출력 좋고 크기 커도 되고 한번 자리 잡으면 움직임이 없는 기기...^__^
2. 어떤 모양의 스피커?
- 블록형
전통적으로 접하기 쉬운 모양으로 유닛의 배치가 쉽고 음을 잡기도 다른것에 보다 간결하여 많이사용 됩니다.
박스형은 블럭모양,막대기 모양등으로 변형되어 많이 사용됩니다.
집에 어느곳에 배치해고 공간의 낭비나 설치의 어려움이 없고 잘 넘어지지도 않아 안정감이 있죠
단점은 개성이 없네요~ㅎㅎㅎ
특히 막대기 모양의 경우 스피커의 양 끝의 거리가 좀 있어서 음의 공간감이 다소 해소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면에서 들었을때 가장 음이 잘들리는 특징(지향성위주 입니다)
- 원통형
JBL에서 가장 먼저 사용했다 아니다 얘기가 많은데 역사학자가 아니니 그건 제외하고요.
원통의 전면 또는 전,후면에 유닛을 배치하고 원통의 양끝에 베이스 라디에이터를 양 옆으로 베이스를
때려주기때문에 같은 크기에 스피커에 비하여 베이스음이 날이서있지 않고 동그란 음색을 내게 됩니다.
(이걸 싫어하는분도 또 있죠..)
보통 아웃도어용으로 많이 설계가 되어있어서 기본 방수가 되는 제품이 많습니다
전면이 제일 잘들리지만 설계에 따라서 360도 그런데로 잘 들리는것이 특징(무지향성에 가깝습니다)
- 접시형
스카이라이프 위성안테나 처럼 원반에 유닛을 배치했다고 보시면 편리합니다.
미려한 외관으로 뽀대를 좋아하시는분은 한번 보면 계속 머리에서 맴맴 돕니다
하지만 휴대용을 제외하고 나오는 제품이 200만원대 이상이라 디자인에 원가를 너무 많이쓰지 않았나
아니면 소리로 남겨 먹는것이 아니라 디자인으로 남겨 먹으려는 심보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물론 소리가 나쁘다는것은 절대 네버 아닙니다.. 다만 소리에 비해 다소 비싸다라는거죠..)
전면에서 들었을때 가장 음이 잘들리는 특징(지향성위주 입니다)
그외에..
개,차,사람,전구 등의 모양으로 다양하게 많이 있습니다
상기내용은 일반적으로 이런 경향이 있다는것으로 다양한 제품이 계속 출시가 되어 상기의 기준으로
보시기 보다는 그냥 이런게 있구나 하는 정도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처음 글이라 좀 두서가 없었습니다. 혹시 의견있으시면 답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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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8, 2017 at 11:07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