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아내와 함께 1박2일의 짧은 일정으로 유후인(湯布院)의 산소무라타(山荘無量塔) 에 다녀 왔습니다.
산소무라타는 이번이 4번째 방문으로 숙박일수로 따지면 7박째입니다.
2015년 6월의 첫방문때는 토우객실에서 2박하였고 이후 메이지객실, 소우 객실에서 각각 2박한 적이 있습니다.
잘 알려진 대로 산소무라타는 1994년 개업한 이후 유후인의 3대료칸의 하나로서 유휴인을 대표해 온 료칸입니다.
산소무라타에는 총 12개의 객실이 있습니다.
1994년에 개업하였고 2002년에 교우(暁) 와 큐(汲)객실이 증설되었습니다.
산소무라타(http://ift.tt/1ygIrda )는 명성답게 아주 높은 격조를 갖춘 훌륭한 곳입니다.
호화롭다기 보다는 noble 한 분위기의 료칸입니다.
운젠온천의 한즈이료가 왕실의 호화로움이 있다면 산소무라타는 유서깊은 귀족가문의 품위가 느껴진다고 할까요.
특히 객실은 최고수준의 품격을 갖추고 있고 부속시설인 Tan's bar, 담화실 주세추 그리고 아르테지움,테오 무라타, 푸쇼안 등이 다채롭습니다.
공용노천탕이나 대절탕이 없는 점이 아쉽지만 객실욕탕이 매우 훌륭하고 단순천이지만 온천수수질도 피부에 부담없고 편하여 좋습니다.
다만, 산소무라타의 가이세키는 원래 나베등을 위주로 한 국이나 전골이 특징인데 이번에 보니 음식메뉴가 조금 대중적인 구성으로 변모한 감이 있는데 이곳만의 개성적인 특성이 안보여 명성에 비해 조금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서빙하는 나까이상이나 직원들이 조금 바뀌어서 분위기가 조금 예전같지 않은 부분도 보이지만 그래도 료칸본연의 오모테나시를 체험할 수 있는 산소무라타가 오래오래 명성을 유지하길 바래 봅니다.
사진이 매우 많아 자세한 여행기는 제블로그 링크를 보시면 좋겠습니다.
* 출처: A Blog for StarFairyBaby ( http://ift.tt/2lgqcFd )
February 27, 2017 at 11:34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