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살고 있는 곳이 제천이라 영월에서 가깝습니다.
주말에 할 것도 없고 심심하기도 해서 운전연습 겸 해서 영월에 다녀왔습니다.
영월 서부시장 닭강정이 유명하다고 해서 간 김에 사가지고 와서 먹고 난 후 후기 올립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영월 일미 닭강정은 전국 3대 닭강정이라는 명칭이 따라 붙더군요.
반면에 영월 현지인은 가나 닭강정을 더 쳐준다는 글도 있었습니다.
기왕 간거 두 가지 다 먹어봐야하지 않겠습니까?
클량이라면 둘다니까요.
제가 서부시장에 도착한 것은 9시쯤 이었습니다.
일미 닭강정과 가나 닭강정은 같은 라인에 있습니다. 물론 약간 떨어져 있습니다.
일미 닭강정은 9시쯤 가니 9시 30분에 나온다고 30분 후에 오시거나 매장에서 기다려 달라고 하셨습니다.
가나 닭강정은 9시쯤 가니 닭강정을 식혀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시장 가판대위에 플라스틱 다라이(?)에 닭강정을 잔뜩 놓고 식히고 계셨습니다.
두 가지 다 구매해서 바로도 먹어보고 식은 뒤에도 먹어보고 냉장고에 넣어둔 뒤에도 먹어봤습니다.
바로 먹거나 식은 뒤의 식감이 비슷합니다. 단지 따뜻하고 차갑다의 차이뿐
일미 : 단단하지 않습니다. 표현하자면 양념치킨 느낌입니다.
약간 매운맛(라면정도의 매운맛)을 구매했는데 매운맛이 아닙니다.
가나 : 물엿이 포함된 특유의 단단함이 있습니다. 닭강정이라는 느낌입니다.
맛 선택이 없는데 일미보다 매콤한 맛이 있습니다.
냉장고에 넣어 둔 후 먹었을 때
일미 : 처음과 맛의 차이가 그다지 없습니다. 닭고기가 살짝 질겨진 느낌입니다.
가나 : 식감이 좀더 단단해 졌습니다. 닭고기 특유의 비린내가 살짝 나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일미 닭강정 사진
두번째 사진은 가나 닭강정 사진 입니다.
아마도 어떤 느낌인지 사진 보시면 아실 듯 합니다.
February 28, 2017 at 09:52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