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마이크로소프트 데스크탑900(무선 키보드마우스) 반년 정도 사용기 - 사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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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나온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입니다.

16년도에 생산된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1.구매동기

 

작년 여름 (16년도 여름)

 

여자친구 컴퓨터를 조립해주면서

선이 없는 컨셉(?)으로 가면 어떨까 해서

나름 신상으로 나오던 녀석을 질럿습니다.

 

2. 외관

 

여타 다른 키보드에 비해서 키캡이나 전체적인 높이는 좀 낮네요.

작은 usb 동글이 있어서 데탑뒤에 연결한뒤 바로 작동 됩니다.

윈도우10 지원 모델이라서 그런지  계산기 불러오는 키가 있네요. 

 

키보드에는 건전지 2개 마우스에는 1개 들어가던가 같습니다.

 

3. 사용기

 

여자친구의 사용시간은 하루 3시간정도 같구요.

주로 워드나 엑셀

취미삼아 글쓰기(?) 같은것도 하는데

타이핑에 지장 있거나 하지는 않네요.

 

인기모델이라는 기계식키보드에 비해서는 타격감이나 타자소리가 조용한 편입니다.

 

저는 가끔 게임을 하는데 고전게임이죠 (스타크래프트1)

게임하는데 지장은 없네요.

 

단점이 하나 있다면은

이게 전력을 아끼려고 하는건지 잠시 사용을 안하면 슬립모드로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이걸 방지하는 세팅이 있는지 혹은 따로 ms 프로그램이 있는지는 모르겟지만

작업시에는 큰 불편은 없는데

 

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잠깐 타이핑이나 마우스컨트롤을 안할시에는 답답한 면이 있습니다.

 

최근들어 발생한 단점은 키보드 스킨이 제공되지 않다보니

스프라이트를 정통으로 쏟아서 고생을 좀 했네요.

 

샤워기로 쏘고 드라이로 말리고

다시 잘 되는것을 보아  밑부분에 배출 구멍은 없지만

어느정도 방수처리는 되어있는거 같습니다.

 

3. 총평

 

옛날에 생각하던 그런 무선의 단점들만 생각하고

좀 선입견이 있었는데 

최근에 나오는 제품들은  유선에 비해서 성능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아서

제가 쓰는 노트북이나 태블릿에 사용할 마우스도

ms3600 이라는 블루투스 모델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동글이 없이 그냥 마우스만으로 연결해서 좋네요)

 

정교한 작업이나 또는 fps류 게이머들은 아무래도 유선마우스가 좋을거 같아요.

뭐 저는...... 오버워치를 안하다 보니 ㅎㅎㅎ

 

차후에는 한때 쓰고 고장나서 버렷던

애니웨어2를 다시 모셔올까 고민좀 해봐야 겟네요

 

 



January 31, 2017 at 08:57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