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트북9 메탈15
: 좋은 디스플레이와 정확한 터치패드가 가장 인상적, 키보드 라이트 부재와 무게는 좀 아쉬웠습니다.
15인치대에 1.25kg도 가벼운 편인 건 맞지만 아무래도 매일 들고 다니려니 (당시)그램 생각이 솔솔 났던 건 사실.
물론 전체적으로 보면 밸런스 잘 잡힌 울트라북인 건 맞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4405u 펜티엄 모델로 샀어도 충분했지 싶네요. 제 쓰임새로는 오버페이한듯한.
2. 삼성 LS27E360
: 사무실 27인치 듀얼 구성용으로 구입했습니다. 화이트+블루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질렀는데 딱 거기까지.
10만원대 저가형이라 그런지 아무리 만져봐도 푸르딩딩한게 색감이 영 별로네요. PLS 패널인데 시야각도 그닥.
딱 저렴이 사무용인 것 같습니다. 뭐 디자인은 아주 예뻐요.
3. 기어S2 클래식
: 호기심에 처음 사본 스마트 워치였는데 아.. 정말 훌륭한 제품입니다.
그냥 시계 같은 디자인, 좋은 퍼포먼스, 베젤링 인터페이스, 셔츠에도 쏙 들어가는 아담한 사이즈, 적당한 배터리.
중간에 아이폰으로 갈아타지만 않았다면 무조건 계속 썼을 겁니다.
4. 아이패드 프로 9.7
: 아미레가 슬슬 버거워하는 것 같아서 장터로 보내고 프로를 들였습니다.
같은 사이즈에 고성능 모델이 있었다면 베스트였겠지만 미니3,4.. 어쩔 수 없었네요.
제품 자체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A9X, 디스플레이, 트루톤, 스피커 엄지척.
요즘은 린2 때문에 밤낮으로 혹사중인(....)
5. HP 스펙터 X2
: 아버지께서 노트북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메탈15를 넘겨드리고 대체재로 영입했습니다.
..라기엔 서피스류에 대한 환상 반, 윈도우 터치 환경에 대한 호기심 반, 결과는 모니터 셔틀행.
가끔씩 똑 떼서 태블릿처럼 쓰기도 하는데 뭐 거의 노트북처럼 쓴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코어m 성능은 의외로 괜찮네요. 사무용 가정용으로 충분하고 펜리스여서 고요한 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단점은 묵직한 무게와 무식한 충전기.
6. LG 49LH6610
: 49인치 FHD 스마트TV 입니다. 하이마트에서 구경 잘하다가 가격보고 깜놀, 바로 인터넷으로 샀네요.
요즘 TV들은 다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패널이 정말 좋더군요. 특히 시야각은 바로 옆에서 거의 수평으로 봐도 멀쩡.
USB 꼽아서 보는 재미를 이제서야 느껴봅니다.
7. HBS-1100
: HBS-900 2년 잘 쓰고 넘어왔습니다. 일단 디자인이 많이 좋아졌고 사이즈는 살짝 작아진듯 합니다.
막귀라서 음질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난감한데.. 900과 비교해보면 그나마 좀 균형이 잡힌 것 같네요.
900은 약한 저음과 튀는 고음, 1100은 청량합니다. 배터리는 여전히 무식하게 오래가더군요.
8. 아이폰6S
: 안드만 7년 써왔는데 나름 큰 결심하고 아이폰 사봤습니다. 7은 뭔가 간보는 느낌이라 6S 중고로 선회.
3개월 써본 느낌은 그냥 조금 다른 폰 정도.. 안드든 iOS든 어차피 쓰는 앱은 거기서 거기더라고요.
패드를 오래써와서 그런지 적응이 크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귀찮긴하지만 아이튠즈도 그럭저럭.
다음 아이폰을 사볼 의향은 있는데 한 편으로는 굳이 바꿔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6S가 펄펄 날아다녀서..
9. LG워치 어베인
: 아이폰 연동 때문에 넘어왔습니다. 요즘 핫한 기어S3와 같은 1.3인치인데 진짜-_-크네요.
겨우 0.1인치 차이로 방패간지라니.. 아직도 1.2인치 클래식이 그립습니다.
시계 자체는 뭐 디자인도 좋고 가성비 하드웨어 iOS 호환성까지 다 괜찮더군요.
문제는 소프트웨어. 타이젠>>>>>안드로이드 웨어. 조용히 2.0 기다리는 중입니다.
10. 델 P2717H
: 영화 때문에 21:9 모니터를 살까하다가 갑자기 피벗에 꽂혀서 조건 검색해보고 구입했습니다.
일반 27인치 대비 피벗(세로회전) 엘리베이션(높이조절) 스위블(좌우각도) 기능에 5만원 투자한 셈인데 뭐 만족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델 모니터 처음 써보는데.. 앞으로 모니터는 델만 쓸 것 같네요.
저가형이지만 포장 뜯자마자 느껴지는 디자인부터 남다르고 IPS 패널도 괜찮아보입니다.
- 내년에는 열심히 벌어서 클론 말고 서피스 프로5 사보고 싶어요T.T
-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ecember 31, 2016 at 12:59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