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글 이후 상당히 오랜만에 올리네요. 이번 순서는 바로 게임입니다! 올해는 상당히 바빳지만 연말이 되면서 개인 시간이 많아졌고 새 PC도 구매했기에 다양한 게임들을 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게임 구매순서대로 나열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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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트로 2033 리덕스 |


l 소개
n 우크라이나 4A게임즈에서 동명의 소설을 배경으로 제작한 게임의 리덕스판입니다. 소설 특유의 음울한 세계관과 공포감을 잘 살린 게임으로 유명하죠. 국내에는 정발되지 않은 게임이지만 한글화가 있어서 플레이하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리덕스는 기존 메트로 2033의 그래픽 업그레이드와 아래에 설명할 라스트 라이트의 일부분을 추가한 버전입니다.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
l 구매 이유
n 존재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지갑의 두께와 PC 성능으로 인해 매번 구매를 포기했지만, 지금은 PC도 바꾸었고, 후속작인 라스트라이트 포함해서 만원이 안되는 가격은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l 평가
n 장점
u 뛰어난 스토리와 몰입감
u 일방형 스토리지만 자유로운 플레이방식과 이로인한 결말의 변화
u 메트로2033 대비 좀 더 가볍고 편하게 바뀐 게임성. 이를통해 좋아진 접근성
u 좋은 그래픽과 디자인
u 다양한 게임모드
n 단점
u 별로인 최적화
u 숨겨진 엔딩을 보기가 상당히 힘듬
u 정식 한글과가 안되었기에 스토리가 아닌 NPC간의 대화는 알아듣기 힘듬
u 충격과 공포의 아이 NPC 디자인
u 멀티플레이 미지원
l 정리
n 만원대도 아깝지 않은 게임인데 지금은 4천원대! 안지르고 뭐하세요?
n 평점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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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트로 2033 라스트라이트 |


l 소개
n 메트로 2033의 후속작이자 소설과는 크게 연관이 없는 독자적인 스토리입니다. 마찬가지로 공식 한글화는 없으나 유저 한글화는 있어서 플레이는 가능합니다. 전작과 비슷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메트로 2033의 공식엔딩 이후를 다루고 있습니다.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
l 구매이유
n 메트로를 샀으니 스토리 정주행을 해야겟죠?
l 평가
n 장점
u 전작의 장점을 그대로!
n 단점
u 전작의 단점을 그대로!
u 여전히 멀티플레이가 없다. 이는 스토리모드 이후에는 즐기기 어렵다.
u 전작에서는 도덕포인트를 일정 이상 충족시키면 결말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선택이 불가능합니다. 더군다나 전작에서는 기본엔딩이 진엔딩이었으나 이번에는 반대라서…
l 정리
n 전작에서 크게 발전은 없으나 모든걸 용서해주는 단돈 4천원대의 가격!
n 평점 : 4/5 – 전작보다 살짝 떨어지는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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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톰레이더 리부트 |


l 소개
n 망해버린 톰레이더 시리즈를 깔끔하게 리부트해버리고 찬사를 얻은 톰레이더입니다. 기존 톰레이더 시리즈와는 달리 사진에서 보이듯 메인 무기로 ‘활’을 써서 주목받은 게임이죠. 물론 총류나 근접무기도 사용 가능하지만 활의 손맛에 비하면야.. 스팀 평가는 ‘압도적으로 긍정적’
l 구매이유
n 위의 메트로를 다 깨고 나자 갑자기 할인해서 만원으로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바로 샀습니다.
l 평가
n 장점
u 기존 톰레이더와는 다른 게임성
u 좋은 그래픽과 최적화
u 활의 손맛이 매우 뛰어나다
u 무기의 개조가 가능하며, 각 무기별 개조는 상위무기에도 적용되므로 걱정없이 개조 가능
u 난이도가 어려운 편은 아니기에 스트레스가 없고, 보조 임무에 목숨을 걸 필요는 없음
u 숨겨진 소소한 재미
n 단점
u 개조가 상위무기에도 적용됨을 알려주지 않음
u 비슷하게 전혀 친절하지 않은 설명으로 삽질을 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 있음
u 보조임무를 하나도 빼놓지 말고 해야만 완결까지 넉넉한 부속품과 스킬포인트 획득 가능
u 3인칭 게임의 특성 상 정밀한 조준이 어려움
l 정리
n 망해버린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부활시킨 명작. 구매해야 할 게임.
n 평점 :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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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버워치 |

l 소개
n 올해의 갓겜 중 하나이자 ‘오오 블리자드 오오’를 외치게 만들었던 그 게임! PC방에서 초딩 단속을 하게 만들었던 그 게임! 블리자드의 SF FPS 오버워치입니다.
l 구매이유
n 올해 출시하자 마자 PC방에서 여러 번 플레이했고, 그 재미에 푹 빠졌으나 집의 PC사양이… 그러다가 PC를 바꾸면서 할로윈 할인시기에 오리진으로 구매하였습니다.
l 평가
n 장점
u 접근성이 뛰어난 쉬운 게임
u 매력적인 캐릭터
u 좋은 최적화와 좋은 그래픽
u 재밌는 게임성
u 빠른 게임진행
n 단점
u 싱글플레이 부재
u 점점 심해지는 비매너(롤의 재림인가..)
u 팀 배틀의 특성 상 아군이 못하면 짐(아군이 잘하면 본인이 못…)
u 빠른 게임진행은 곧바로 3D게임 멀미를 유발
u 배우기는 쉽지만, 마스터하기는 어려운 게임
l 정리
n 롤에 지치고 고급레스토랑은 별로라면 이 갓겜이 기다리고 있다!
n 평점 : 4.5/5(싱글만 있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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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타크래프트2 3종족 합본팩 |

l 소개
n 대한민국의 80~2000년대 생이라면 최소한 한번을 플레이해 봤을 스타1의 후속작! 하지만, 정작하라는 멀티보다는 싱글플레이를 위해 지르는 그 게임!
l 구매이유
n 스타2의 스토리는 매우 매력적이고, 테란의 스토리는 PC방에서 완결을 봤고 그 매력에 푹 빠졌죠. 하지만, 역시 PC의 사양 상 제대로 즐기기 어려웠기에 구매는 미뤄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PC는 스타2 정도는 풀옵션으로 돌리는 수준이므로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l 평가
n 장점
u 얼마 남지 않은 RTS의 명작
u 뛰어난 스토리와 게임성
u 스토리의 완결작
n 단점
u 한물간 장르
u 스토리 볼륨이 적다
u 회수되지 않은 떡밥들
u 젤나가 맙소사
l 정리
n 스타 팬이라면 사고서 후회하지 않을거고, 스타팬이 아니라고 해도 좋은 게임
n 평점 :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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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


l 소개
n 위의 툼레이더의 후속작. 정말 명작인 게임.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
l 구매이유
n 전작을 샀으니 후속도 사야지 하고 있다가 이번에 세일하면서 2만원대가 되자 바로 구매했습니다.
l 평가
n 장점
u 뛰어난 그래픽
u 뛰어난 스토리
u 좋은 연출
u 뛰어난 조작감과 재미
u 뛰어난 몰입감
u 전작처럼 스킬포인트 부족에 허덕이지 않음.
n 단점
u 전작에서는 무기 업그레이드를 해도 상위기종 전부가 적용되었지만, 이번작은 상위기종의 종류마다 적용되고 안되고 함. 즉, 무기를 그때그때 바꾸는 행위는 힘듬
u 여전히 불친절한 설명. 예를 들어, 조준하면 자동으로 여러명에게 헤드를 맞추는 스킬이 있지만 쓰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음. 이를 알게된 건 게임 후반부에 가서 우연히 알게 됨. 최소한 중요한 스킬이라면 사용법 정도는 따로 알려주는게 어떨지
u 게임 후반부로 갈수록 난이도가 급 하락하여서 흥미가 줄어듬. 난이도가 시작부터 끝까지 비슷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주인공이 먼치킨이 되면서 대충해도 이기는 수준.
l 정리
n 단점이 커보이지만, 사실 아쉬운 부분일 뿐, 최고의 게임 중 하나
n 평점 : 4.8/5(거의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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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파크라이 프라이멀 |


l 소개
n 오픈월드 시리즈인 파크라이의 외전이자 선사시대를 다룬 작품. 배경 상 총기류는 당연히 없으며, 활과 창 등 냉병기도 아닌 석기무기가 주류이자 유일함.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
l 구매이유
n 대도서관TV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봤고, 툼레이더에서 활의 손맛에 빠진터라 구매를 결정. 마침 연말 할인으로 2만원대로 떨어졌다는 것도 한 몫함.
l 평가
n 장점
u 독특한 배경 : 선사시대라니 특이한걸?
u 화살의 탄도학으로 인한 손맛과 쾌감
u 개성만점 무기들
u 선사시대의 프레데터 UAV인 올빼미와 알아서 적을 정리해주는 기특한 펫
u 준수한 세계관과 스토리
n 단점
u 짧은 메인스토리와 이를 보완하려는 듯 과도하게 많은 보조임무
u 메인스토리만 따라가면 너무 늦어지는 무기 개조와 보조임무 좀 하면 너무 빨리 끝나버리는 무기개조.
u 전체적으로 핵심 컨텐츠가 적음
u 무기 별 밸런스가 붕괴되어서 정작 쓰는 건 활과 한손둔기류 뿐. 무기 별 밸런스 패치가 필요해보이지만 업데이트는 없음
u 게임 내내 긴장되는 것은 오로지 보스전 뿐. 그 외에는 난이도 자체가 너무 쉬워서 급방금방 완료.
u 점령퀘스트인 적 섬멸 이후에도 점령이 안되어지는 버그가 자주 일어남.
u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맵에 끼는 사태가 발생
u 펫이 없으면 게임 난이도가 너무 올라가버리고, 맵에서 불쑥불쑥 튀어나와 공격하는 야수(특히 재규어나 표범류)로 인한 짜증이…
l 정리
n 2만원 정도면 모를까, 정가주고는 글쎄….
n 평점 : 3.8/5(기대가 컸지만 실망도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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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구매는 하였으나 미플레이 |


l 다잉라이트 + 더팔로잉 합본
n 평가와 흥행 모두 뛰어난 게임. 구매 후 아직 플레이는 하지 않았지만 스팀기준 ‘매우 긍정적’
l 레지던트 이블2
n 고전 명작게임이며 스팀에서 770원에 팔기에 구매한 제품. 스팀기준 ‘대체로 긍정적’
마치며
올해는 특히나 많은 게임들을 구매했고, 플레이하였네요. 대부분 평가를 보고서 구매했기에 그렇게까지 실망한게임은 없었네요. 저보고 꼭 하나만 추천해달라 하시면 라이즈오브툼레이더나 툼레이더를 추천하겠습니다. 만약 FPS를 좋아하신다면 개인적으로 메트로 시리즈를 추천하구요. 아직 스팀 연말할인(이라고 적고 지갑 강탈이라고 읽는)이 진행중이니 그동안 하시고 싶었던 게임들을 꼭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December 31, 2016 at 08:28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