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에는 독립하고 이것저것 사느라 실패도 많이 했는데
올해는 저를 위한 것들을 사다보니 대부분 만족도가 높네요.
1. 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950XL
만족도 : ★★★★☆
카톡 서비스 종료로 루미아와는 작별하게 되었네요.
아직 맘에드는 안드로이드폰을 못찾아 LG Class로 버티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카메라, 카메라, 카메라때문에 루미아폰을 써왔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하지만 GPS가 특히 내부에서 잘 안잡히는게 아쉬웠습니다.
2.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원 엘리트
만족도 : ★★★★☆
주변에서 모두 플스를 살때 엑원을 산 이유는 역시 패드입니다.
또한 플스 독점 게임이 그립지 않았던게 크네요.
갓오브워 하나는 그립긴 하네요 ㅎㅎ
플스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GTA5나 와치독스에서 프레임 드랍이 나타나더군요.
3. 삼성) 노트북9
만족도 : ★★★★★
노트북 구매 직전에 서피스4 행사가 종료된 직후라 구매하면 손해보는 느낌에
그램과 노트북9를 두고 고민하다 구매하였습니다.
사용하면서 딱히 불만이 없는 제품입니다.
4.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만족도 : ★★★★☆
평생을 운전안한다고 말하고 다녔는데...
어쩌다보니 면허도 따고 차도 샀네요.
단점은 역시 배터리입니다. 겨울되니 확실히 줄어든게 체감이됩니다.
5. 샤오미) 로봇청소기
만족도 : ★★★★★
꼭 사세요. 두번 사세요.
번외로 여행
1. 페루
- 말이 필요없네요. 3박4일 마추피추 트래킹을 하며 경험한 압도적인 자연...
다시 한번 남미를 가기 위해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2. 괌
- 워크샵으로 다녀온거라 지름은 아니네요.
- 휴양지는 재미 없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나이를 먹었는지 좋더군요 ㅎㅎ
3. 체코, 독일
- 옥토버페스트, 플젠의 필스너공장 모두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4. 도쿄, 요코하마
- 연말에 클럽월드컵 결승전을 보고 왔습니다.
일본 역시 우리나라랑 똑같겠지 하며 매력있는 여행지라 생각 안했는데
사람들도 매우 친절하고 볼것도 많더군요.
December 31, 2016 at 10:51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