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어쩌다가 보게된 드라마입니다.
당시 조금 유명한 이병헌과 송승헌을 필두로 세웠고 나머지는 모두 중견급이거나
새로운 인물들을 내 세웠는걸로 아는데...
우째 나온배우 모두다 나중에 대박나는 캐스팅이었습니다.
이병헌 - 서태풍 역 (5남매 중 둘째, 무명의 2군 야구선수)
송승헌 - 서지석 역 (5남매 중 셋째, 검사)
김하늘 - 진수하 역 (지석의 연인, 유치원 교사)
조민수 - 서찬주 역 (5남매 중 첫째)
강성연 - 서문주 역 (5남매 중 넷째)
전지현 - 서윤주 역 (5남매 중 막내) [1]
한고은 - 윤채림 역 (검사, 지석의 직장 동료) [2]
조재현 - 조필두 역 (나이트 클럽 영업이사)
차태현 - 차신엽 역 (나이트 클럽 영업부장)
손현주 - 박하 역 (태풍의 친구)
박인환 - 진수하 父 역
박정수 - 진수하 母 역
윤정근 - 서태지 역 (태풍의 아들) 아역
단일 주인공은 일단 이병헌입니다. 야구선수인데...무명이죠. LG트윈스로 나왔습니다.
가족관계가... 어머니+3남매(조민수,송승헌,강성연) 와 아버지+이병헌이 합가를 합니다.
그래서 새부모가 막내로 낳은게 전지현입니다.
그러다가 부모가 죽습니다. 여기에 뭔가 이유가 있는데...것때문에 조민수와 송승헌은 이병헌과 전지현을 싫어합니다.
그리고 부모죽고 막내 전지현은 고아원에 맡깁니다.
일단 시작이 이병헌이 과거에 아래도리 잘 못 놀려서 생긴 애가 나오는데....서태지입니다.
태지엄마가 서태지 좋아해서 이름을 이렇게 짓죠. 그 애가 이병헌 찾아와서 당신이 아빠라고....
그렇게해서 애를 어린이집에 맡기는데 거기서 김하늘보고 이병헌이 반합니다.
그런데 김하늘은 송승헌하고 썸타고 있는 상황이었죠.
그렇게 멀어졌던 이병헌이 3남매 근처에 맴도는 상황이 되고...
전지현이 성인이 되어서 이병헌 찾게되고 일단 5남매는 몽땅 알게되죠.
강성연은 좀 날라리인데...치어리더같은거 하고 이병헌은 안 싫어하는데...말은 잘 안듣습니다.
암튼 주인공의 내적 갈등은 김하늘 포기하는것으로 결론짓조 마지막에 김하늘이 송승헌하고 결혼합니다.
그리고 조재현이....무려 강성연을 좋아합니다...둘이 마지막에 사귀던가 그렇습니다.
그리고 차태현은 조재현 꼬붕인데...전지현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둘이 엽기적인 그녀를 찍습니다...ㄷㄷ
한 한고은 얘기안햇네요...송승헌 좋아해서 대쉬를 많이 하는데...결국 차입니다.
손현주는....기억이 안나네요...위에 정리된글로만봐서 이병헌 친구인데...뭐로 나왓는지 가물가물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전지현이 심부전증인가 병이 있습니다. 맨날 투석 해야되어서 돈이 모자라서
전지현은 맨날 알바뛰는데...알바한다고 무리하니 더 병이 심해지고 있었죠. 이병헌이 그걸알고 백방 알아봣는데...
그나마 피좀 섞인 자신도 안되고 강성연 찾아가서 해봐도 안되고...송승헌하고 조민수한데 찾아가서
사정했는데...둘다 싫어해서 검사도 안해줫던가? 그런데 승헌이도 안되고....
마지막 남은 조민수를 하니 매치가 되었습니다. 거기서 5남매의 내적갈등이 풀리게되고
조민수가 장기기증해서 전지현 살아나고 5남매가 다시 한가족되면서 드라마가 끊이나죠.
위에말한것처럼 이병헌이 김하늘 포기하게되는 계기가 되구요.
지금다시 본다면 배우들이 풋풋하고 조금 촌스러울수도 있을겁니다만...다시본다고 해도 재밌을 내용입니다.
삼각관계, 가족애, 개그까지 몽땅 다 갖췄습니다.
기회되신다면 꼭 보시라고 말쓸드리고 싶은 드라입니다.
September 30, 2016 at 12:22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