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휴스톰 무선 물걸레청소기 HS-5100B 사용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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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두번 청소기를 돌리고, 일주일에 한번 물걸레질을 하는 편입니다.

워낙 악력이 부족한 편인지라 한번씩 밀대에 물걸레를 달고 밀때마다 힘이 들어 청소를 끝내고 나면 손바닥이 아픈건 물론이고, 30분에서 한시간정도는 기진맥진해 누워있기 일수였습니다.

그러다 물걸레청소기라는게 있다는 걸 알고 몇번 남편에게 저 물건이 있으면 내가 좀 더 행복할것 같다.. 라고 어필 후 마침내 허가를 받고 지르게 됩니다.


처음부터 '무선' 으로 확정해놓은 상태인지라 기타 유선 제품들, 특히 물걸레 청소기로 검색했을 경우 가장 많은 후기와 선호도를 가진 아너스 쪽이 잠시 고려대상이 되었지만 결국 휴스톰으로 결정했고 사용 후 매우 만족중입니다.


충전은 4시간이면 완충에 40분 사용 가능,
무게는 3.1kg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책장앞에 두고 충전중인 청소기 하단 중심부에 빨간불이 있는데,
완충되면 초록색으로 바뀝니다.


사용감은 일단 타제품을 써본적이 없으니 일반 대걸레형과 비교해보자면..


장점

1.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1분에 250회전을 한다고 하는데 자세히 확인해볼 수는 없고.. 그저 손잡이를 쥐고 일반 청소기 밀듯이 가볍게 쓱쓱 밀면 바닥의 먼지가 후르륵 사라져버리니, 힘을 줄래야 줄 필요가 없습니다.


2. 무선 그 자체의 장점
지금 쓰고있는 일반 유선 청소기도 선 꼽고 들고 돌아다니고 선 정리하고 하는게 번거로워 무선 청소기 구입을 고려중입니다.
분명 유선 물걸레 청소기 사면.. 일주일에 두번 청소할 수 있는 일을 한번 하게 될 것이고, 무선에 대한 욕심을 채우지 않았기에 항상 아쉬워할 것 같았습니다.
무선 물걸레 청소기를 사용하고 나니, 역시 무선 일반 청소기에 대한 호기심(?), 욕심(!)이 더더욱 나긴 나네요.

참고) 유선 제품들의 후기를 보면 연결되있는 전선이 꽤나 걸리적거려서 어깨에 선을 매고 청소해야한다고들 합니다.

일반 유선 청소기 생각했을때.. 뭘 굳이 어깨에 매기까지 하나.. 싶었는데, 걸레가 회전하는 힘이 생각보다 강해서 청소하다가 다른 기기들의 전선과 만나면 휘리릭 말려들어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점에서는 제가 산 청소기 역시 청소중 타 기기의 전선을 건드릴 위험이 있는건 같으나, 저희 집 같은 경우는 바닥에 전선이 전혀 없도록 선정리가 이미 되어있는 상태라 본 기기의 선만 주의하면 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유선이었다면 선 조심에 각별히 신경썼어여하는데, 무선으로 구매했으니 선 조심해야할 부분은 없다고 봐도 될 듯 싶습니다.



3. 일회용 패드 사용 가능
몇몇 물걸레 청소기는 일회용 패드 개별구매가 힘들거나 없어 불편하다는 후기를 접한 후 일회용 패드를 추가구입 가능한지 여부 또한 고려대상이 되었습니다.
물걸레질을 쉽게 해주는 것에 그칠게 아니라 청소 후 패드를 빨고 말리는 과정 또한 만만치 않을터라, 가볍게 청소하고 싶을 때는 일회용 사용이 꽤 매력적일듯 합니다.




단점

한번 사용하고 매우 만족중인지라.. 제 눈에는 단점이 보이질 않습니다. 굳이... 굳이 찾아보자면, (타제품은 어떠한지 모르겠는데) 패드를 붙이는 부분이 찍찍이로 되어 있어서 시간이 지나 찍찍이가 약해지거나 떨어지면 셀프보수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것 정도...



아직 많이 사용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본 게 아니라서 추후 발생할 또다른 문제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 소음은 크지 않습니다. 영상 속은 좀 크게 찍혔는데 밥솥에 밥할때 쿠우우우우 하며 증기 내뿜는 소리보다, 일반 청소기 돌릴때 나는 소리보다 작습니다. 밤에 돌리면 안되겠지만, 잠시 돌려야할 일이 생겼을 때 사용하더라도 민폐가 갈 정도는 아닙니다.

* 미키마우스 귀같이 생긴 기기의 하단 부분이 귀엽습니다.



















August 31, 2016 at 11:11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