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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밴드를 추천하니 생각보다 관심이 많으시고 답글로도 좋은밴드를 추천해주셔서 글을 쓰는게 재밌네요. 클량에는 일본생활글을 더 많이 쓰는데 정작 제가 가장 좋아하는건 메탈이었다는 ㅎㅎ
최근밴드를 더 소개하려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수십번은 들었던 앨범을 소개하려합니다. 앨범하나를 기가막히게 뽑은 밴드도 있고 옛날밴드도 있으니 그냥 슬쩍 들어보시길. 사실 명작은 엄청많지만 몇번이 아니라 몇십번들은 앨범은 많지 않더라고요 ㅎㅎ
-Dream Theater - Metropolis Pt.2
드림쎠터는 Pull me under만 들어봤다하시는분은 꼭 들어보셔야 할 명반입니다. 정말 몇년을 듣고 카피하고 했지만 이 앨범만큼 충격을 받은 앨범이 또 있을까 싶을정도로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앨범전체가 하나의 곡처럼 되어있어서 그냥 앨범통채로 연주한 라이브도 있을정도로 곡 구성이며 멜로디며 연주실력이며 완성도가 높은 앨범입니다. 70분짜리 한곡 들으신다 생각하시고 들어보시길. 물론 메탈 좋아하는 분들은 다 들어보셨을꺼라 생각하지만요...
- In flames - Colony
고딩때 듣고 아 이런 장르도 있구나 감탄한 앨범입니다. 이후에도 앨범을 많이 냈지만 처음 들었을때 첫곡인 Embody the invisible이 뇟속에 박혀서 인지 이 앨범이상의ㅡ앨범이ㅡ없더라고요. in flames는 맬로딕데쓰의 선구자라 해도 될정도로 정말 "멜로딕"한 데쓰를 합니다 ㅎㅎ 메탈노래를 몇곡 만든적이 있는데 항상 인플레임즈 스러운 노래가 나오더군요. 역시 귓속에 맴돈다할까.. 데쓰메탈에 거부감이 있으셔도 좋아하실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 Arch enemy - Wages of sin
여성보컬이 그로울링을 해대서 아시는분 많으실듯합니다. 뭐 남자보컬이었던 초창기보다 좀 세련되진 앨범인데요. 아크에너미의 기타리스트가 오히려 유명하죠. 기타리프를 정말 잘 만든다고요. 이 앨범에서도 정말 좋은 기타리프가 많습니다. 당시야 뉴메틀이 없어서 달리는 메탈에서 좋은 기타리프를 찾아 해매던 시절이... 인플레임즈보다 좀 더 정통에 가깝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Avantasia - The metal opera 1,2
에드가이(맞나요?)보컬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당시 잘나갔던 보컬, 기타, 드럼 등등을 모아서 앨범을 냈지요. 들어보면 키스케나 카이한센등 반가운 목소리도 들립니다. 옛날 향수에 젖어 들어보시죠. 장르는 헬로윈 에드가이 로얄헌트같은 스피드멜로딕메탈인데 좀더 심포닉하다고 할까요. 웅장하고 좋은 노래 많습니다.
- Killswitch engage - The end of heartache
전에 추천밴드할땐 최근앨범을 추천했는데 사실 제가 좋아하는 앨범은 이겁니다 ㅎㅎ 명곡들이 많은 앨범이라 생각하고 라이브도 간적있지만 역시 최근노래보다 이 앨범에 있는 노래 나올때가 더 흥분되더군요. 개인적으론 누메틀이라면 이렇게 만들어서 라이브때 머리를 흔들며 연주해야 한다고 봅니다 ㅎㅎ
-Children of bodom - Hatebreeder
초창기때의 보돔이 그리워 밴드추천엔 안썼어요.. 최근노래는
좀 식상하달까.. 초창기엔 인플레임즈와ㅡ쌍벽을 이루는 맬로딕데쓰의 거장이었는데말이죠.. 이 앨범이 나올때쯤 라이브를 간적있는데ㅡ정말 알렉스의 기타와 보컬와 카리스마는 감동 ㅠ
인플레임즈보단 좀 더 스피딕해서 정신없이 내달리는 메탈에 가깝습니다. 안들어보신분들은 지금이라도 들어보시길 ㅎㅎ
앨범으로 추천하면 하염없이 나오지만 우선 이 다섯개만 추천해드립니다. 또 정리되면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CLiOS
August 31, 2016 at 11:27PM
메탈 밴드를 추천하니 생각보다 관심이 많으시고 답글로도 좋은밴드를 추천해주셔서 글을 쓰는게 재밌네요. 클량에는 일본생활글을 더 많이 쓰는데 정작 제가 가장 좋아하는건 메탈이었다는 ㅎㅎ
최근밴드를 더 소개하려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수십번은 들었던 앨범을 소개하려합니다. 앨범하나를 기가막히게 뽑은 밴드도 있고 옛날밴드도 있으니 그냥 슬쩍 들어보시길. 사실 명작은 엄청많지만 몇번이 아니라 몇십번들은 앨범은 많지 않더라고요 ㅎㅎ
-Dream Theater - Metropolis Pt.2
드림쎠터는 Pull me under만 들어봤다하시는분은 꼭 들어보셔야 할 명반입니다. 정말 몇년을 듣고 카피하고 했지만 이 앨범만큼 충격을 받은 앨범이 또 있을까 싶을정도로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앨범전체가 하나의 곡처럼 되어있어서 그냥 앨범통채로 연주한 라이브도 있을정도로 곡 구성이며 멜로디며 연주실력이며 완성도가 높은 앨범입니다. 70분짜리 한곡 들으신다 생각하시고 들어보시길. 물론 메탈 좋아하는 분들은 다 들어보셨을꺼라 생각하지만요...
- In flames - Colony
고딩때 듣고 아 이런 장르도 있구나 감탄한 앨범입니다. 이후에도 앨범을 많이 냈지만 처음 들었을때 첫곡인 Embody the invisible이 뇟속에 박혀서 인지 이 앨범이상의ㅡ앨범이ㅡ없더라고요. in flames는 맬로딕데쓰의 선구자라 해도 될정도로 정말 "멜로딕"한 데쓰를 합니다 ㅎㅎ 메탈노래를 몇곡 만든적이 있는데 항상 인플레임즈 스러운 노래가 나오더군요. 역시 귓속에 맴돈다할까.. 데쓰메탈에 거부감이 있으셔도 좋아하실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 Arch enemy - Wages of sin
여성보컬이 그로울링을 해대서 아시는분 많으실듯합니다. 뭐 남자보컬이었던 초창기보다 좀 세련되진 앨범인데요. 아크에너미의 기타리스트가 오히려 유명하죠. 기타리프를 정말 잘 만든다고요. 이 앨범에서도 정말 좋은 기타리프가 많습니다. 당시야 뉴메틀이 없어서 달리는 메탈에서 좋은 기타리프를 찾아 해매던 시절이... 인플레임즈보다 좀 더 정통에 가깝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Avantasia - The metal opera 1,2
에드가이(맞나요?)보컬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당시 잘나갔던 보컬, 기타, 드럼 등등을 모아서 앨범을 냈지요. 들어보면 키스케나 카이한센등 반가운 목소리도 들립니다. 옛날 향수에 젖어 들어보시죠. 장르는 헬로윈 에드가이 로얄헌트같은 스피드멜로딕메탈인데 좀더 심포닉하다고 할까요. 웅장하고 좋은 노래 많습니다.
- Killswitch engage - The end of heartache
전에 추천밴드할땐 최근앨범을 추천했는데 사실 제가 좋아하는 앨범은 이겁니다 ㅎㅎ 명곡들이 많은 앨범이라 생각하고 라이브도 간적있지만 역시 최근노래보다 이 앨범에 있는 노래 나올때가 더 흥분되더군요. 개인적으론 누메틀이라면 이렇게 만들어서 라이브때 머리를 흔들며 연주해야 한다고 봅니다 ㅎㅎ
-Children of bodom - Hatebreeder
초창기때의 보돔이 그리워 밴드추천엔 안썼어요.. 최근노래는
좀 식상하달까.. 초창기엔 인플레임즈와ㅡ쌍벽을 이루는 맬로딕데쓰의 거장이었는데말이죠.. 이 앨범이 나올때쯤 라이브를 간적있는데ㅡ정말 알렉스의 기타와 보컬와 카리스마는 감동 ㅠ
인플레임즈보단 좀 더 스피딕해서 정신없이 내달리는 메탈에 가깝습니다. 안들어보신분들은 지금이라도 들어보시길 ㅎㅎ
앨범으로 추천하면 하염없이 나오지만 우선 이 다섯개만 추천해드립니다. 또 정리되면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CLiOS
August 31, 2016 at 11:27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