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in1 노트북 추천 ] HP 태블릿, 스펙터 X2, spectre X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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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 x2입니다. 최근 61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혹여나 필기를 생각하신다면 안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진이 첨부된 링크는 http://ift.tt/2ahOKy2 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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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oneyWorld입니다.

 

이전에 2in1 노트북으로 필기를 꿈꾸던(?)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갤럭시 노트 10.1 2014에디션을 사용한 이후로 모든 노트필기, 강의필기를 일원화 했는데

 

안드로이드라는 OS특성상 무언가... 크게 활용하기는 제한이 되더군요.

 

뭔가 큰 것좀 할까 하면은 갤럭시 노트 10.1 2014에디션 + 맥북프로레티나까지 한번에 들고 다니다보니... 이건 뭐.. 

 

그래서! 2in1 노트북을 알아봤습니다. 컴퓨터처럼 사용할 수도 있으면서도 노트필기까지 한번에 되는! 그런 2in1 노트북을 고르고 싶어서 몇가지 기준을 세웠는데요.

 

1. 화면 비율은 

 

상 : 3 : 2, 16 : 10, 4 : 3

극하 : 16 : 9

 

2. 무게 및 두께

 

상 : 가벼울수록 좋음.

하 : 서피스프로2는 최악..

 

3. 배터리와 성능

 

단순 필기 + 문서작성용이라 배터리가 우선

 

4. 펜 종류

 

상 : 와콤 emr

중 : 엔트리그

하 : 시냅티스

미상 : 와콤 aes

 

이라는 기준을 세워서 찾아봤는데요.

 

생각보다 마땅한게 없더군요. 서피스가 그나마 가장 적합한 모양새이긴한데 그건 또 너무 비싸고...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상, 상, 배터리, 미상 의 분류에 속하는 2in1 노트북, HP 스펙터 X2를 구매했습니다.

 

저는 아마존에서 나름 저렴하게(?) 가지고 왔는데.. 막상 구매하고 나니 한국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판매를 하더군요... ㅠㅠㅠ

 

어쨌든! 와콤 aes 방식의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한 만큼 굉장히 기대가 컸던 제품인데요.

 

오늘은 요즘들어 더 가성비가 부쩍 좋아진 2in1 노트북, HP spectre x2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2in1 노트북, HP 스펙터 X2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해상도 : 1920 * 1280

CPU : 코어 M3 

RAM : 4GB

SSD : 128GB

 

외에 마이크로 SD슬롯과 유심단자 그리고 USB type-c 포트가 2개가 있습니다.

 

다른 해상도가 좋은 서피스 프로3, 프로4 혹은 다른 갤럭시 탭 S 프로에 비해서 다소 해상도가 떨어지는 편인데요.

 

절대적인 수치로 봐서는 떨어지지만 12인치에 1920 * 1280 정도로도 충분할 것 같아서 그냥 구매했네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역시나 큰 차이는 못 느끼겠더군요 ㅎㅎ

 

CPU는 인텔 코어 m3 를 사용해서 성능은 다소 떨어지지만 배터리소모가 적어 팬이 없고(소음 X) 긴 배터리타임을 가질 수 있게 됐는데요.

 

제가 2in1 노트북을 구매하려고 했던 이유는 게임이 아니라 필기 + 문서작업과 같은 간단한 문서 작업이었기 때문에  hp 스펙터 X2의 코어 m3 성능도 크게 지장이 되진 않았습니다.

 

i7-4770hq를 탑재한(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 성능) 바이오 Z 캔버스도 써봤지만... 필기용으론 그냥 조용하고 배터리 오래가는 것이 장땡이더군요.

 

램 4기가와 SSD 128GB는 많이 아쉽지만... 이 윗단계 제품하고는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라 어쩔 수 없이... 타협해서 선택했습니다.

 

이상한게...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램4기가 128기가 용량이다! 하니 뭔가 엄청난(??) 느낌이었는데 이친구는 뭔가 아쉽네요;;

 

 

 

 


<사진>


먼저 간단하게 2in1 노트북, hp 스펙터 x2의 외부 단자와 외부 특징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측면에는 크게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유심슬롯과 양쪽의 스피커, USB type-c 포트가 양쪽에 1개씩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마 다른 2in1 노트북과 차별되는 spectre x2만의 장점이 있다면 USB 포트가 2개라는 점인데요.

 

특히 전력까지 충전할 수 있는 포트라 양쪽 어디에 충전기를 꼽아도 충전이 잘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USB 포트위에 LED가 있어 케이블을 꼽으면 충전하는 것을 알려주는 사소한 배려가 보였지만... 완충을 해도 주황색으로 계속 있는거 같더군요;;

 

다른 여러 경쟁기종들이 USB 포트를 1개만 내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포트를 2개 가지고 있다는 점은 장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보급화되지 않은 type-c 만을 채택했다는 점과 충전을 할 경우 사실상 포트가 1개밖에 없는 아쉬운 상황은 단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저기 있는 유심슬롯과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은 우리가 흔히 아이폰, 갤럭시 S7등에서 사용되는(?) 유심핀을 사용해야되는데요.

 

유심이야... 뭐 그럴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마이크로 sd카드를 저렇게 둔 것은... 편하게 뺏다 꼽았다가 아니라 한번 넣었으면 그냥 계속 써라(?)라는 식의 느낌을 받아 많이 아쉽네요.

 

유심은 버라이즌 LTE 기준으로 국내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다만 네트워크 카드를 교체할 경우 국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멀쩡히 분해하기 힘드니 그냥 내비두는게 좋을 것 같네요.

 

 




<사진>

이제 노트북의 특징을 알아보기 위해서 키보드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제가 써본 여러가지 2in1 노트북, 서피스 프로 3, 서피스 프로 2, 서피스 프로 1, 서피스 RT, 서피스 북, 바이오 Z 캔버스, miix 700, t100, t300chi 기타 등등 여러가지 2in노트북 중에서 가장 키감이 좋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라고 할까요? 상당히 얇은 두께임에도 불구하고 키감이 상당히 좋더군요.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맥북프로레티나 보다도 더 좋은 키감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각도를 기울일 수 있으니 더더욱 손목이 안정되는 느낌이고요.

 

처음에 가로로 넓디 넓은 트랙패드를 보며 타이핑시 커서가 튀는 현상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딱히 커서가 튀는 현상은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키보드는 백라이트를 지원하지만 여러 단계가 아닌 켜고 끄는 2가지 상태만을 지원합니다. 처음엔 없는 줄 알았는데 백라이트가 있으니 이쁘긴하더군요 ㅎㅎ





<사진>

이제 2in1 노트북, 스펙터 x2의 후면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아마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카메라가 2개인걸 눈치채셨을 거라 생각되네요.

 

hp 스펙터 X2는 카메라를 2개 채용하여 인텔 리얼센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인텔 리얼센스란, 쉽게말하여 후면 카메라로 3d 랜더링을 할 수 있다는건데요.

 

음... 한번 써보려고 했는데 깔라는게 왜이리 많은지... 그냥 안 써봤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그냥그냥... 후면카메라입니다 ㅎㅎ

 

 

 




<사진>

 

이제 스펙터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후면 퀵스탠드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서피스 프로 시리즈나 바이오 z 캔버스와 같은 대부분의 2in1 노트북과 달리 하나의 철로(?) 지지를 하는 방식인데요.  

 

좌측에 버튼을 눌러서 퀵스탠드를 꺼내어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아마 이 리뷰를 보시는 분들께선느 저거 약해서 써먹겠어? 하는데 생각보다 자기 역할을 잘 하더군요.

 

약 150도 까지 지지가 가능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지지하는 힘은 살짝 약한(?) 느낌입니다.

 

바이오 Z 캔버스는 세워놓은 상태에서 눌러써도 어느정도 버텨주던데... 이 친구는 아쉽게도 누르면 눌리더군요.(각도가 바뀜)

 

뭐... 약간 필기를 등한시한(?) 설계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또한 크롬 도금으로 되어 있어( 씨넷코리아 리뷰 참조) 아마도(?) 도금이 벗겨지면 꽤나... 이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겠죠?

 

 

 

 


<사진>


필기와 간단한 문서 작성을 위해서 샀지만 2in1 노트북, 즉 태블릿도 되는 걸 생각하면 멀티미디어 쪽을 빼놓고 말 할 수 없겠죠.

 

HP 스펙터 X2의 광고를 보면 태블릿 본체 2개 + 키보드 커버 2개 총 4개의 빵빵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라는 말이 적혀있지만...

 

써본 사람 입장에선 글쎄요...

 

나쁜건 아닌데 빵빵하다! 좋다! 라고 말할 수는 없는 스피커입니다.

 

나쁘지는 않습니다. 뭐.. 소리도 어느정도 나고 나름 신박(?) 하기도 하고요.

 

근데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정도입니다. 

 

키보드 커버를 부착해서 4개의 스피커를 듣나... 떼고서 2개의 스피커로 듣나 그냥 또이또이합니다.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은 느낌? HP에서는 개인에게 최적화된 멀티미디어 태블릿이라고 하는데... 글쎄요...

 

 

 



<사진>

 

그래도 다행히 액정 화면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마 다른 경쟁 2in1 노트북에 비하여 낮은 해상도에 실망하신(?)분들이나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이것보다 더 고해상도인 바이오 z 캔버스와 비교했을때 딱히... 떨어진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살짝 어둡다고는 생각했지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정도였고요.

 

디스플레이를 얘기하자면 3:2가 정말 좋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번 더 깨달았는데요.

 

16:9는 세로가 너무 짧아 필기에 너무나도 부적합한 비율인 반면

 

16:10 3:2 로 점점 세로가 늘어날 수록 더욱더 마음에 들더군요. 

 

다만 저 두툼한 베젤은 마음속의 넉넉함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을... 하기 보다는 답답함을 느끼게 합니다.

 

와콤 emr을 채택했다면 외곽오차를 줄이기 위해서 좀 두툼하게 할 수도 있지.. 하겠는데 와콤 aes를 쓰고서 이런 두툼한 베젤이라... 

 

뭐... 그래도 필기만 잘 되면 두툼한 베젤 이해할 수 있죠!

 

 

 

 


<사진> 

 

그런데 필기가 안 좋습니다.

 

아니 시냅틱스랑 거의 비슷하거나 더 안좋은 수준입니다.

 

와콤 aes가 그렇게 쓰레기야? 할 수 있지만 와콤 aes가 쓰레기가 아니고 이 스펙터의 aes가 XXX입니다.

 

제가 와콤 aes팬을 공유하기 위해서 차후 리뷰할 hp 엔비 8 노트를 같이 썼었는데

 

두개의 펜 느낌이 상당히 다릅니다. hp 엔비 8 노트는... 뭐라고 할까요. 그래도 어느정도 호버링이 보장됩니다. (호버링이란 패널과 펜 사이의 인식 가능한 거리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스펙터 x2는 호버링 거리가 지나치게 짧습니다. 

 

뭐.. 물론 어느정도 짧을 수는 있죠. 근데 얘는 너~~~무 짧습니다.

 

음... 호버링이 짧다는 것이 잘 이해가 안되신다면 팜리젝션이 잘 안된다고 보시는게 더 빠를 것 같네요.

 

태블릿에 손을 올려놓고도 펜으로 잘 쓸수 있다고 팜리젝션 기능을 광고하고 있지만

 

팜 리젝션이 제대로 안되는것이 문제입니다. 아 팜리젝션이 동작할 때는 잘 됩니다. 다만 글씨를 쓰는 도중에 계속 팜 리젝션이 풀렸다가 됐다 하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가나다라마바사 이런 글씨를 쓰는 'ㄱ' 과 'ㅏ' 사이에서도 팜 리젝션이 풀려버립니다. (와콤 스타일러스 펜을 인식 못해, 터치로 넘어갑니다)

 

결국에 쓰는 글씨는 엉망이 되고.. 심할때는 아예 글씨가 튀어 버립니다. 이건 뭐... 와콤 얼굴에 먹칠하는 정도라... 와콤이니 당연히 좋겠지 라는 생각은 완전히 버리셔야 합니다.

 

와콤이 한물 간 것이 아니라 스펙터 x2의 와콤이 한물 간 것이니 필기를 위해서라면 이 친구는 피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같은 스타일러스펜을 공유했던 hp 엔비 8 노트는 나름 양호했습니다)

 

 

 

지금까지 2in1 노트북 HP 스펙터 x2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음...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하나가

 

비싼데 돈 값 못하는 것 있어도

 

싸면서 좋은건 없다 라는 말인데요.

 

딱 그말에 맞는 기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2in1 노트북으로 본다면... 나쁘지는 않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2in1 이라는 두가지를 하나로 담은 것이 아닌 반쪽짜리 노트북으로 끝나버린 것 같은 기기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게다가 USB type-c 만 2개라... 아직은 너무 시기상조이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충전기도 상당히 크다는걸 생각하면 추천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단순히 노트북 90% 필기를 제외한 태블릿 10% 정도의 활용이라면 괜찮다는 생각을 하지만 '필기'를 생각한다면 차라리 갤럭시 노트 10.1 2014에디션이나 씽크패드 10 태블릿을 사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한줄 평 - 구매한지 2주도 안되서 판 2in1 노트북, HP 스펙터 X2! 키보드, 화면비율은 만족하지만 필기를 고려한다면 다른 것을 알아보자.

 

 

- 2in1 노트북 추천 ] HP 태블릿, 스펙터 X2, spectre X2 리뷰 -



July 30, 2016 at 12:07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