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f LS50
음악 선생님 할 거면 좋은 것 같더라구요.
전 음이 풍성하게 퍼뜨려지는 느낌이 좋은데
아니면 박자감이 정확하거나 (비트감)
LS50은 너무 정직해서 ㅠㅠ
물론 클래식이나 재즈 들을 때에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클래식과 재즈는 하루 중 5% 들을까 말까라서 ㅠㅠㅠ
Micropod
확실히 별로에요. 소리가 50%만 들리는 느낌.
그런데 마음에 듭니다.
베오플레이 - 모두 싫었습니다. 깡통소리. 이건 뭐 느낌?
B&W - 단단하고 괜찮았습니다. 북셀프 류는 들어 보지 못했는데
액티브 스피커들하고는 다른 소리라고 하더라구요. 제플린은 못 들어 봤고
A5와 mm-1만 사용했었습니다. 북셀프류는 고음 중심인 것 같더라구요.
하만카돈 - 평범한 소리. 아주 무난. 오닉스나 노바 모두 정말 무난합니다.
의류로 따지면 유니클로? 오라는 평이 좋던데 굳이... 라는 느낌으로 도전해보고 있지 않습니다.
디자인도 제 기준에는 마음에 안 들구요 ㅠ
보스 -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컴패니언2만 빼구요.
다른 모델들은 그래도 음악 커버 가능한데 (보스는 영화 볼 때 좋음)
컴패니언2로는 음악 못 듣겠더라구요 ㅠㅠ
풍성하게 퍼뜨리는 느낌이 생각보다 좋습니다. 그 안에 소리도 다 살아 있구요.
물론 아주 훌륭하진 않지만 잘 실패는 안 해서 좋더라구요. 그래도 모두 기본은 하는 그런 느낌.
소니 - 새로 나오는 블루투스 시리즈들은 생각보다 소리 좋았습니다. SRS 시리즈
보스는 음이 단단해서 넓은 공터에서 들을 때 좋지만
혼자 들을 때에는 분리도라던지 애매한데
소니 SRS-X5는 생각보다 스테이징이 그려져서 좋았고
혼자 집에서 (식탁 등)는 이걸로 듣고 있습니다. X3는 패스했고 X5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엘탁스 모니터 1
생각보다 디자인 좋습니다. 잔향감도 조금 있구요.
오디오엔진 A2
좋은 소리인데 거쳐가는 기기랄까
오디오엔진으로 즐겁게 음악 감상해야지. 라고 하기에는
뭔가 모자란게 유닛 크기가 작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소리도 뭔가 미니미한 느낌. 질 자체는 좋습니다.
디자인도 좋고, 소리도 단단하고 분리도도 있고
그런데 뭔가 성에는 안 차는 그런 느낌.
심심한 디자인도 한목 하는 것 같구요.
외국 사진 보니 멋있던데 그건 노트북과 공간이 멋있다라고 생각하고
보통의 공간이라면 다른 스피커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브리츠라던지 (그냥 개인 생각)
애플워치
38은 작고, 42는 무겁습니다. (끝)
기어S2
가볍고 편하게 착용하기 좋습니다. 집에서 핸드폰 두고
착용하고 있을 생각으로 구입한건데 (음악도 제어하고, 알림도 받고)
마음에 들어서 계속 착용하고 있습니다.
애플워치는 하루 5분 이상 착용한 적 없는 ㅠ
38은 작고, 42는 큽니다 ㅠ 42는 거기다가 무겁기까지한 ㅠㅠ
인터페이스 (용두)도 불편합니다. 크게 불편하진 않지만
그동안의 애플 제품들의 직관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네스프레소
커피를 아주 좋아하진 않지만
한번 씩 마시면 맛있어서 몇 가지 마시고 있는데
처음 마시면 뭔가 신세계가 열리는 느낌인데
금방 질리(물리)더라구요.
일리도 구입해볼까 하다가 외계인 닮은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어서
패스했었는데 이번에 구입해서 참고 (비교)해볼까 하고 있기는 하구요.
샤프 공기청정기
발뮤다는 너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인 것 같고
저하고는 이미지가 안 맞는 것 같아 구입했는데
마음에 듭니다. 공기청정 효과는 모르겠고
그냥 켜 두면 예뻐서 마음에 듭니다 ㅠ
May 31, 2016 at 03:43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