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샤오미 Mi4c 간략 사용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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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 갤6 중고를 시세만큼 다 쳐주고 들였었습니다.
플랫이었는데...그 전에 쓰던 A7 2016이랑 다른 점은 카메라 셔속이 좀 빠르다..정도였어요(게임을 안해서요..초 라이트 유저라..)

그래서 방출하고 잠시 desire610을 썼는데 커롬이 올라갔음에도 램 부족이 좀 답답하고(스냅400,1기가램..라이트 유저인데도!)..카메라가..찍히긴한다 수준이었죠.

아무리 라이트 유저라도 어느정도는 되야겠다 싶어.. 롬질(?) 자주하는 취향상 넥 5x를 구하는데..
판매자 잠수로 급 흥미가 떨어지더군요. 그리고 좀 큰거 아닌가 싶었구요..중고가도 좀 비싼 편..

그러던 차에 샤오미 홍미노트3프로를 봤고...가격이 좀 높은거 아닌가(중고) 하던차에 발견한게 Mi4c..

간략 후기를 적어봅니다

# 디스플레이 : 나름 쨍하네요. 뭐..그냥 그정도..; 5인치 fhd

# 스피커가 나름 쩌렁쩌렁합니다. 뒤에있는데도..

# 통화품질 나쁘지 않구요

# 사진이 은근 잘 나옵니다. 엑시노스보다 스냅이 못하다는 편견이 있었는데..나름 괜찮네요. 이미지센서가 나름 좋은것이 들어가 있고..셔속이 빨라(세팅문제겠죠..) 애기 사진이 심령사진은 아님. 나른 진득한 색감이 마음에 들구요. f2.0, 1300만 화소

# MIUI는 버전 8인데도 아직 롤리팝이네요. 그리고 세팅은 예정에도 써봤어서 푸시알림 등은 설정 잘 하는데.. 베터리 소모내역에 xiaomi 프레임워크 서비스 라는게 최상위에..
뭔지도 모르겠고...버전8부터는 개별앱 사용안함도 안되는거같고..또 이걸 비활성화하면 오류를 뿜는다네요;; 스펙 덕인지 예전보단 가벼운거 같은 느낌이라 그냥 쓰려했는데..안되겠더군요

# 커스텀롬 : 프레임워크서비스인가 때문에 커롬으로 왔습니다. 저는 리서렉션 리믹스던가 거기꺼를 쓰고 있습니다. 커널포함에 루팅도 su파일만 지우면 언루팅 가능. 마시멜로우.
더블터치로 꺼진화면 깨우는 것 까지는 되고(순정도 가능했음)..나머지 소소한 세팅값들이 마음에 드네요. 안되는건 아직 없는듯하구요.
배터리 좀 더 오래가는 "느낌"이구요.

# 장점
* 현재 중고 시세대비 훌륭한 하드웨어스펙(스냅 808, 3기가램, 32기가 롬- 제가 산 기기가..)
* 나름 만족스런 외형(노키아 폰이 생각나요..뒷 커버 교체가능..원래 안되는건데 그냥 빼면 빠지고 커버도 알리에서 구매가능)
* 사진 나름 만족(중고가성비..?)
* 그럭저럭 완성도 높은 커롬들 존재

#단점
* 뒷 커버 오염 심각(우레탄 같은 재질인데 오염에 취약)
* 배터리 용량대비 썩 오래가는 느낌은 아님
* usb 3.0이 젠더 또는 케이블 추가구매를 하게함

사진은 보통 gsmarena의 iso 비교페이지던가..를 보고 구매결정시 크게 참고하고 있습니다 ㅋ 거기서 리뷰 안해주면 거의 안사는..;;

October 31, 2016 at 01:15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