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스마트폰 풀커버 투명젤리 케이스(저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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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폰을 자주 떨어뜨리는 버릇이 있어서 폰을 바꾸면 늘 둔탁한 범퍼나

지갑케이스를 샀었는데 범퍼케이스는 무게때문에 부담스럽고 지갑케이스는

확실히 액정보호는 되는데 폼이 별로 안나서 고민했죠.

 

그러던차에 검색중 우연히 전후면풀커버 투명젤리케이스를 보게되었습니다.

전후면 모두투명젤리 케이스로 보호! 이거 끌리더군요. 자연스럽게 상품평을

쭈욱읽어내리는데 기대치와는 다르게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좋다는의견과 별로라는의견이 나누어지는데

별로라는 의견의 큰 흐름은 2가지더군요.

액정면을 투명케이스로 보호하다보니 예상되어지는 터치불량과

액정면의 커버에 도트무늬가 보인다는거죠

(이건 제품생산특성상 어쩔수없다고 공지되어있어요)

 

좋다는 사람들은 터치감도 좋고 도트무늬도 첨에만 거슬리지

시간지나면 인지감이 떨어져서 괜찮다. (둔한 사람들 ㅋㅋ)

 

이건 모 아니면 도인지라 망설였지만 만원이하의 적은부담의 가격때문에

속는셈치고 일단 주문을 했습니다. 제폰은 갤A5(2016) 모델인데 제가

사용해본 결과 저는 좋다는 사람들의 의견에 부합하더라구여.

터치감은 씌울떄와 안씌울때의 차이점을 거의 못느낄정도로 좋은편이고

액정보호면의 도트무늬도 3~4일지나니까 용써서 보지않는한 안보이더라구요.

영화나 드라마 다운받아서 보는데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추가적으로 피트감도 좋아서 폰에 딱맞게 잘 감싸주고 투명젤리커버의 장점인

손에 잘달라붙는 점성적인 특징과 비슷해서 그립갑은 매우 좋습니다.

 

이걸 씌우고 폰을 2번 정도 떨어뜨렸는데 케이스에 상처도 없고 내부적인

손상도 없었습니다. 폰자주떨어뜨려서 액정여러번 교체하면서 피눈물

쏟으신분들에겐 한번쯤 시도할만한 악세사리 같네요.

 

사이트에서 상품평보시고 같은 폰기종 상품평을 보시면 대충 나오지않을까 합니다.

여러 모델을 만들다보니까 금형이 잘된 모델도 있고 잘안빠진 모델도 있는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사용할때는 기존의 액정보호필름을 떼시고 사용하라고 나와있네요

 

저처럼 폰약정 끝나고 상태A급으로 파시려는 분들에겐 최고의 악세사리가 아닐까 합니다.



October 31, 2016 at 02:34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