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오사카 우메다쪽 돈까스집 epais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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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먹자여행으로 오사카 다녀왔습니다.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인 epais 후기 입니다.

 

*위치

  오사카 우메다역에서 도보로 10분 입니다.

  찾기가 힘들지만 구글맵과 함께라면 금방 찾습니다.

  http://ift.tt/2aqgNGV

 

*특이사항

  인기가 많은 집으로 예약방문이 필수 입니다.

  한국에서 예약한 호텔을 통해 예약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노쇼 문제로 거절당했습니다. (체크인하면 예약 도움은 가능하다네요)

  결국, 지인의 일본에 계신 친구분을 통해 전화예약했습니다.

  주말 예약은 받지 않는 것 같고, 평일은 5일 전이면 예약 가능한듯 합니다.

 

*서비스 관련

  평가가 극과 극입니다.

  친절하고 맛있어서 강력추천한다는 분이 있고

  서비스 응대가 매우 좋지 않아 비추천한다는 분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 매우 친절한 응대를 받았습니다.

 

*돈까스 맛 관련

  저는 1000엔 런치로 로스까스 정식과 히레까스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각각 에피타이저, 돈까스, 양배추, 밥, 미소장국, 디저트로 구성됩니다.

  로스까스와 히레까스 둘 다 맛보았는데 로스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전날 쿄토의 가츠쿠라, 우메다의 KYK 돈까스를 다녀왔습니다.

  이 집과 비교 불가 입니다.

  가츠쿠라, KYK 는 우리나라에도 있는 사보텐의 업그레이드 버전 정도 입니다.

  이 집은 아예 다른 요리 같은 느낌입니다.

  고기의 질감과 풍미가 차원이 다릅니다.

 

  게다가 가격이 1000엔 이라 가성비가 무척 좋습니다. 

  (양은 조금 작은편이에요 ^^)

 

  타베로그 1등이라는 "만제" 는 어떤지 궁금해지네요.

 

 

 



July 31, 2016 at 07:07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