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B&W mm-1 오른쪽 유닛 발열에 대처하는 한가지 방법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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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 mm-1 오른쪽 유닛 발열에 대처하는 한가지 방법 공유합니다.

mm-1 스피커의 한가지 단점이 오른쪽 유닛에 상당한 발열이 있다는 점인데요.

스피커의 안전성에 문제 없는 범위라고는 하지만 한두푼 하는 스피커가 아니다보니 신경이 쓰입니다.

같은 고민중인 분들에게 올해 여름을 맞이하기 전에는 꼭 팁 공유를 해야지 생각했는데 한 여름이 되어서야 팁 게시판에 올리게되네요.

 

제 방법은 간단합니다. PC 케이스에 사용되는 쿨링팬을 이용하는 법인데요. 이중에 usb 단자에 연결해서 작동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손재주가 있으신 분들은 직접 만들수 있을것같은데 저는 손재주가 없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팬 돌아가는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중에 가장 rpm이 낮은 제품을 구매했구요. 사이즈도 딱 스피커에 맞네요.

선이 길지 않기에 usb 허브를 스피커 근처까지 끌어와서 제품과 연결하였고 공기 순환과 진동을 잡기 위해 완충제로 간격을 주어서 스피커에 올려 사용중입니다.

쿨링팬에서 약간의 소음이 있습니다만 음악을 틀어놓으면 그 안에 자연스럽게 묻힙니다. 발열은 90%정도 잡혔습니다.

처음 생각했던 usb 선풍기를 이용한 방법보다 소음은 매우 적고 쿨링 이외의 바람에대한 불편함도 없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July 30, 2016 at 10:16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