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황교익 "모든 한국음식이 달다는 것이 문제의 핵심"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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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맛은 도파민이 분비를 유도하는데
- 도파민은 쾌감을 주는 물질 아니야
- 도파민은 계속 먹으라고 신호주는 물질
- 음식선진국은 주식을 달게 먹진 않아
- 한국음식, 주식부터 간식까지 단맛의 연속
- 김치, 나물, 국.. 모두 감미료 들어가 문제
- 매실청도 결정적인 역할 했다고 봐야
- 단맛 많으면 음식으로 행복감 느끼기 어려워
- 이미 60년대에도 사카린이 크게 인기
- 전후 스트레스로 단맛 수요 늘어난 것 아닐까?

 

◆ 황교익> 그렇죠. 지금 한국이 OECD 국가 중에 행복지수 꼴찌, 자살률 1위.

◇ 정관용> 그게 연결이 되는 거군요.

◆ 황교익> 그렇죠. 음식이라는 게 행복하자고 먹는 것인데 공허함만 만들어주는 그 음식만 우리가 먹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 정관용> 잔뜩 먹고 또 디저트도 먹고 간식도 먹었는데 계속 공허하다.

◆ 황교익> 그렇죠.

◇ 정관용> 자살률이 높아지는군요.

◆ 황교익> 저도 거기까지 연결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도파민분비는 단맛같은 우리가 인지하는 맛과 상관없이 칼로리에 반응하는것이라는 사실부터 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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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저 발췌한 부분의 자살률이라던지 상식이하의 발언들이 넘치네요



April 29, 2016 at 08:50PM